잉여금 썸네일형 리스트형 기업이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내놓는 '무상감자' [실전 주식 용어 - 무상감자] 감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감자 역시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로 나누어 진다. 유상감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줄이기 위해 주식수를 줄이고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주식가격의 일부를 되돌려 준다. 즉 보상과 함께 주식수를 줄이며, 감자이후 지분율의 변화는 없다. 반면 무상감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감자하는 것이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유상감자와 달리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결정된 감자 비율만큼의 주식수를 잃게 된다. 주식시장에서 유상감자는 호재로 무상감자는 악재로 인식된다. 상싱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적당한 보상을 받고 주식을 잃는 것과 보상도 못받고 주식을 잃는 것은 큰 차이일 수 밖에 없다. 무상감자는 무상증자와는 전적으로 반대되는 프로세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