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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추천

남양유업으로 보는 GS25의 미래 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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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종목의 주가 변화는 수익실적이 매우 중요 요인입니다. 

단기적으로 보이지 않던 것들이 장기적으로는 재무재표에 반영되게 되기 때문이죠.

 

남양유업의 경우 여러번 갑질문제가 터진 이후에 2016년 5월부터 본격적인 불매운동이 진행됬는데요.

 

60만원 수준이던 남양 유업의 주가는 꾸준히 상승하며 오히려 17년에 96만원을 달성하기에 이릅니다.

 

사람들은 조직적인 불매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변화가 없어 내가 한 불매가 영향이 없나? 라면서 의아해하기도했습니다.

 

 

 

 

 

하지만 16년 부터 5년후인 지금까지 남양유업은 꾸준히 주가 하락을 시작합니다.

 

 



갑질 사태로 추락한 이미지 쇄신을 명목으로 대리점 상생 프로잭트 & 사회적 공헌을 거듭했지만 이미 시장은 등을 돌린 후였습니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꾸준히 하락하며 2020년 실적은 참담하였고 외손주 황하나씨의 마약 투약 혐의로 남양유업은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는데요. 



그 원인은 불매운동으로 인한 브랜드 이미지 하락이 절대적이었습니다.

 

한번 낙인 찍힌 브랜드 이미지 추락이 무서운것이 소비자들이 

남양유업의 우유, 분유 두번 살껄 한번으로 사고

까먹었다가도 아! 이거 남양꺼네? 하면서 안 사고

살려고 들었다가도 아! 남양꺼네? 하면서 내려놓았습니다.

오늘날까지도 굳이 누가 사지 말라고 안하지만 그냥 께름칙 해서 안 산겁니다.

 

 

 

그 결과, 16년대비 주가의 반토막, 시총 반토막입니다.

 

 

 

최근 GS25 포스터 사건이후 반발이 거세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GS25 조윤성사장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이미 여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조짐을 보이고있습니다.

 

 

 

논란이후 당장의 큰 주가 변화는 없어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매운동이 지속되어 소비자들이 몇 걸음 더 운동삼아 가 다른 편의점을 가고

커피 2잔 살껄 1잔으로 줄인다고 하면 장기적인 매출 하락을 피할 수 없어보입니다. 

 

남양유업이라는 선례를 보면서 앞으로 GS25의 경영진들의 돌파구 여부와 소비자들의 심리변화에 이목이 집중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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