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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CC 002 승인과 SEC의 공매도 규제 미국 헤지 펀드와 공매도 세력에게 불리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NSCC-2021-002라는 규정이 개정되었으며 미국시간 6월 23일 부터 적용된다는 소식인데요. NSCC는 DTCC라고 하는 중앙예탁기관의 자회사로 NATIONAL SECURITIES CLEARING CORPORATION라고 풀어 쓸 수 있는 곳인데 번역하면 대략 국립증권청산공사쯤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하에 놓인 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관리하여 청산과 마진콜을 담당하는 공사입니다. 기존에는 이 유동성 확인 조치를 한 달에 한번씩 했다고 했으나 최근에 GME와 AMC와 같은 밈 주식들이 나타나서 시간을 들여 공을 들이다 보면 헤지펀드가 파산하는 경우도 발상함에 따라 금융시장에 충.. 더보기
숏 스퀴즈 월가 개미들, AMC 주가 36% 급등 개미들이 또 한번 결집했습니다. 대상은 이번에도 미국 극장 체인인 AMC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관련 유통업체인 게임스톱인데요. AMC 엔터테인먼트 주가는 27일(현지시간) 35.6% 급등한 주당 26.52달러로, 게임스톱 주가는 4.9% 뛴 254.13달러로 각각 마감했습니다. 특히 AMC 주가는 이번주에만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들어 주식 토론방인 레딧의 ‘월스트리트베츠’에서 두 종목에 대한 집중 매수를 또 공개 논의했는데요. AMC의 경우 최대주주였던 중국 완다그룹이 작년 말 보유지분(약 20%)을 털어내자 시장 유통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면서 개인들이 집중 매수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미국 뉴욕증시에서 AMC 엔터테인먼트 주가가 급등하고.. 더보기
로빈후드, 고객 정보 팔아 매출 급등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고객 정보를 내다파는 사업모델로 올해 1분기에만 3배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주요 수익모델인 ‘투자자 주식주문 정보 판매(payment for order flow·PFOF)’에서 1분기에만 3억3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100만 달러에서 3배 이상 올랐다네요. 로빈후드는 2020년엔 해당 모델을 통해 6억87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PFOF란 수수료 대신 고객이 로빈후드에 거래주문을 넣으면 그 내역을 헤지펀드에 수수료를 받고 파는 방식입니다. 주 수입원이 고객의 매매 데이터를 시타델, 버투파이낸셜과 같은 투자회사에 파는 사업모델인 것이죠. 지난해와 올해 초 .. 더보기
GME(게임스탑), 숏 스퀴즈는 오지 않는다 거래량이 말라서 청산 못할거라고 기본적인 데이터도 안 들여다본 얘기들 하는데 저번주 저저번주 GME 거래량 8억 2천만 주 넘게 돌고 금요일도 5천만주면 유통가능 전체 주식수가 20회전 도는 물량이라 공매도 기관들이 본인들 6천만 정도 되는 포지션 숏 청산 하고 새로 들어가고도 남아요. 호가창에선 단타 주문에 단타라고 안 붙어있고 기관 주문에 기관이라고 안 붙어있다고. 헤지펀드 브로커가 커버링 매수 주문 받으면 단타치는 사람들이나 신규 공매도 호가들 잡아서 매수체결 시켜서 청산 한다고. 아니나다를까 짤 첨부한 숏포지션 실시간 중계하는 아저씨도 저번주에 공매도잔량 대폭 줄었다고 트윗 날렸네. 이것도 지금 어떤데선 가짜뉴스라고 우기고 있지? 2. 청산 안한 공매도잔량 아직 있는거 맞다. 근데 매도단가가 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