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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NSCC 002 승인과 SEC의 공매도 규제 미국 헤지 펀드와 공매도 세력에게 불리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NSCC-2021-002라는 규정이 개정되었으며 미국시간 6월 23일 부터 적용된다는 소식인데요. NSCC는 DTCC라고 하는 중앙예탁기관의 자회사로 NATIONAL SECURITIES CLEARING CORPORATION라고 풀어 쓸 수 있는 곳인데 번역하면 대략 국립증권청산공사쯤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하에 놓인 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관리하여 청산과 마진콜을 담당하는 공사입니다. 기존에는 이 유동성 확인 조치를 한 달에 한번씩 했다고 했으나 최근에 GME와 AMC와 같은 밈 주식들이 나타나서 시간을 들여 공을 들이다 보면 헤지펀드가 파산하는 경우도 발상함에 따라 금융시장에 충.. 더보기
공매도의 마이클 버리, 사상 최대의 거품 경고 마이클 버리가 트위터를 통해 시장의 거품을 다시 한번 경고했습니다. 버리는 "사람들은 항상 내게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는다"면서 "간단하다.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투기 거품이 끼어 있으며 그 규모는 지금까지의 2배 수준"이라고 언급했는데요. 해시 태그 '# 플라잉피그스360(# FlyingPigs360)'를 두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황소는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도살당한다'는 투자 격언을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트위터를 통해 시장 상황을 언급한 것은 10주 만의 일인데요. 버리는 과거 자신의 트윗을 삭제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공매도 투자자로서 영향력이 적지 않아 사람들이 주목해왔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쇼트' 실제 주인공이기도 .. 더보기
일론 머스크를 향한 원망과 테슬라 ($TSLA) 숏 운동 게임스탑 주식을 구매하여 숏 스퀴즈를 야기했던 미국 레딧의 커뮤니티중 하나인 월스트리트베츠(r/wallstreetbets)에서 이번에는 테슬라 주식을 팔거나 공매도를 하자고 주장하는 글들이 추천을 얻었습니다. 글 작성자는 기업이 실적발표 어닝콜에서 최근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는지 정확한 설명을 해주지 않았으며 CEO 일론 머스크의 괴짜적인 행보는 주주들의 불안감을 매일 증폭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는데요. 암호화폐 커뮤니티 크리토커런시(r/CryptoCurrency)에서도 일론 머스크가 암호화폐의 본질을 전혀 모른다며 그의 언행으로 코인시장을 조작이 가능하는것을 분개하였습니다. 또한 그를 조용히시킬 방법을 모색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이에 트위터에서는 일론 머스크가 비트코인을 시장에 덤핑한 것처럼 우리도 테슬라.. 더보기
GME(게임스탑), 숏 스퀴즈는 오지 않는다 거래량이 말라서 청산 못할거라고 기본적인 데이터도 안 들여다본 얘기들 하는데 저번주 저저번주 GME 거래량 8억 2천만 주 넘게 돌고 금요일도 5천만주면 유통가능 전체 주식수가 20회전 도는 물량이라 공매도 기관들이 본인들 6천만 정도 되는 포지션 숏 청산 하고 새로 들어가고도 남아요. 호가창에선 단타 주문에 단타라고 안 붙어있고 기관 주문에 기관이라고 안 붙어있다고. 헤지펀드 브로커가 커버링 매수 주문 받으면 단타치는 사람들이나 신규 공매도 호가들 잡아서 매수체결 시켜서 청산 한다고. 아니나다를까 짤 첨부한 숏포지션 실시간 중계하는 아저씨도 저번주에 공매도잔량 대폭 줄었다고 트윗 날렸네. 이것도 지금 어떤데선 가짜뉴스라고 우기고 있지? 2. 청산 안한 공매도잔량 아직 있는거 맞다. 근데 매도단가가 다 .. 더보기
6월부터 제한적 공매도 허용, 동학개미가 쌓은 '9만전자'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12110357670749 [단독]공매도 재개, 6월부터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 - 머니투데이 여당이 공매도를 재개하되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가총액과 거래량 등을 기준으로 상위 일부 종목에만 공매도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재개 시점은 6월이 유력하다네요. 여당이 공매도를 재개하되 제한적 허용으로 가닥을 잡았다. 시가총액과 거래량 등을 기준으로 상위 일부 종목에만 공매도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 재개 시점은 6월이 유력하다. 불법공매도 방지와 개인투자자 공매도 활성화 등에 필요한 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물리적으로 3월 재개가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 https://news.naver.com/main/read.n.. 더보기
아무 것도 없이 매도주문을 내어 주식을 매매하는 '공매도 / 공매수' [실전 주식 용어 - 공매도]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된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한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 더보기
주식의 초급등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큰 '숏커버링' 숏커버링이란 주식시장에서 빌려서 판 주식을 되갚기 위해 다시 사는 환매수를 말한다. 일단 주가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주식을 빌려서 파는 공매도를 하게 된다. 이후 주가가 하락하면 싼 가격에 사서 돌려줌으로써 차익을 챙길 수 있지만 예상과는 달리 주가가 상승할때는 손실을 줄이기 위해 주식을 매수하게 된다. 대체로 공매도는 주가 하락을 유발하지만 거꾸로 숏커버링은 주가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외환, 선물시장) 매도포지션을 반대매매를 통해 청산하는 환매수를 말한다. * 공매도란 주식을 소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 하기를 기대하고 주가가 높을 때 일정 수량을 빌려서 매도한 다음, 주가가 하락 하였을때 싼값으로 빌린 수량을 매수하여 갚음으로써 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