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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업비트 빗썸 잡코인, 다수 상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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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이 암호화폐거래소와의 실명 인증 계좌 제휴 때 거래되는 암호화폐 개수가 많으면 불리하게 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는데요. 따라서 잡코인’이라 불리우는 알트코인들이 대규모로 거래정지 & 정리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10일 금융권에서 알려진바에 의하면 은행연합회가 실명 인증 계좌 제휴 때 세부 항목으로 취급하는 암호화폐의 개수가 너무 많으면 거래소 평가에 불리하게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된것으로 보도되었네요. 금융 당국이 거래소 신고 수리와 관련해 깐깐한 심사를 예고해 은행들은 이 지침을 거래소와의 실명 인증 계좌 제휴 때 그대로 적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거래소 입장에서는 은행과 제휴해야 오는 9월 이후에도 영업할 수 있기 때문에 알트코인(잡코인) 상당수를 정리할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요. 

 

 

현재 한국 업비트에선 178개, 빗썸에선 177개, 코인원에선 168개, 코빗에선 35개의 암호화폐가 존재하는데요. 이는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암호화폐거래소 코인베이스프로(63개)나 일본의 비트플라이어(5개)보다 훨씬 많은 종류 입니다. 그래서 만약 거래소가 상당수 잡코인의 상장을 폐지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대규모 손실 사태가 벌어질 수 있기때문에 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나스닥에 상장된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취급 종목들의 경우는 미국 증권거래우원회의 암호화폐의 기술 수준 등을 검증받은 것으로 알려져있기때문에 상폐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합니다. 

코인베이스의 종목들로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이더리움클래식, 비트코인캐시, 지캐시, 호라이젠, 스텔라루멘, 디센트럴랜드, 라이브피어, 파일코인, 체인링크, 베이직어탠션토큰 등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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