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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미 극장체인 AMC, 비트코인 이어 알트코인으로 결제 확대 미국의 대형 영화관 체인 AMC가 비트코인에 이어 다른 가상화폐로 결제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애덤 애런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3가지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가상화폐)에 대한 결제 허용을 밝혔다고 16일 보도되었는데요. AMC는 관람객이 영화표를 온라인으로 구매할 때 이더리움과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등 알트코인 3종의 결제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AMC는 지난달 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연내 가상화폐 결제 시스템 구축 방안을 공개하면서 비트코인 결제를 허용하겠다고 했었습니다. https://www.foxbusiness.com/markets/amc-litecoin-ethereum-bitcoin AMC to accept Litecoin, Ethereum, along.. 더보기
미 SEC, 코인베이스 소송 예고 코인베이스가 방금 전 블로그를 통해 지난 수요일 미 SEC(증권거래위원회)가 코인베이스 렌드(Coinbase Lend) 프로그램과 관련해 자사를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코인베이스는 SEC가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채 렌드 프로그램을 공식 출시할 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혀 놀랐다고 했는데요. 코인베이스 렌드는 적격 고객이 일부 자산에 대한 이자를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6개월 가량 렌드에 관해 SEC와 적극 협력해왔다는 설명입니다. SEC와 협력 없이 바로 렌드 프로그램을 출시할 수 있었지만, 그러지 않았다는 게 코인베이스 측의 입장인데요. 그러면서 코인베이스 렌드 프로그램은 유가증권이 아니라고 강조했으며 투자가 아닌 단순히 코인베이스 플랫폼에 보유하고 있는 USDC를 빌려주는.. 더보기
마이클 세일러, 돈 빌려 비트코인 투자하라 뉴욕 증시 상장사 마이크로스트레티지의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최고경영자(CEO)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더 많은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자금을 빌리는 것은 투자와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회사는 코인 투자를 위해 더 많은 돈은 빌릴 것이라고도 밝혔는데요. 그는 현재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현재 22억 달러의 부채를 가지고 있으며 부채에 대해 약 1.5%의 이자를 지불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지난 1년 동안 BTC에 엄청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10년 전에 1% 이자로 10억 달러를 빌려 페이스북에 투자했다면 꽤 좋은 수익률을 냈을 것이이기에 10년전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을 살 수 있는 것과 같은 기회인데,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덧붙였네요. .. 더보기
아마존, 비트코인 결제 도입 부인 세계최대의 온라인 상거래업체인 아마존이 연내 암호화폐를 결제수단으로 도입할 것이란 소문을 공식 부인했습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날 오후 4시께 성명을 통해 “연내 아마존이 결제수단으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계획은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 같은 소문이 나돈 것은 지난주 아마존이 암호화폐 전문가들 모집하는 구인광고를 냈기 때문이였습니다. 아마존은 지난 24일 구인광고를 통해 “아마존 결제팀이 디지털 화폐 및 블록체인 전문가를 고용하려 한다”고 밝혔었는데요. 아마존은 “우리는 암호화폐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혁신에 영감을 받았고, 이것을 아마존에 어떻게 구현할지 탐구하고 있다. 우리는 미래가 빠르고 저렴한 결제를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믿으며 가능한 한 빨리 아마존 고객에게 그 미.. 더보기
일론머스크, 비트코인· 이더리움·도지코인 보유중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 외에 스페이스X도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더리움을 갖고 있다는 사실도 처음 공개했는데요. 머스크는 22일 오전 3시(한국시간) 비트코인 콘퍼런스 '더 B 워드'에서 열린 잭 도시 트위터·스퀘어 CEO,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와의 생방송 토론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머스크는 비트코인 채굴에 쓰이는 작업증명(PoW) 방식에는 회의적이지만 자신은 비트코인과 암호화폐의 '지지자'라고 말하면서 암호화폐 포트폴리오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을 담고 있다고 했는데요. 머스크가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을 갖고 있다는 사실은 알려졌지만 이더리움도 있다는 것은 알려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 말이 나오자 이더리움 가격은 강세를 보였.. 더보기
중국, 가상화폐 커뮤니티도 폐쇄 중국 당국이 가상화폐 거래에 대한 규제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앞서 진행한 채굴자와 거래소 단속에 이어 이번에는 온라인 가상화폐 커뮤니티 폐쇄까지 이어가고 있는데요. 17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가상화폐 온라인 커뮤니티이자 정보제공업체인 '비스지에(Bishijie)가 지난 15일 웹사이트와 앱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스지에는 지난 2017년 사업가 탄천후이가 설립한 중국의 대표 가상화폐 커뮤니티인데요. 비스지에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중앙은행의 가상화폐 지침을 준수하고, 규제 당국의 시정 요구에 협력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한다"고 전하면서 이같은 조치에 대해 SCMP는 표면적으로는 자율적인 결정으로 보이지만, 중국 규제 당국의 결정에 따른 폐쇄 조치로 보여집니다.. 더보기
바이낸스 앱 중국서 일시 차단, 일부 복구 완료 8일 저녁 중국 커뮤니티에서 ‘중국 내 VPN을 사용하지 않으면 바이낸스 모바일 앱 접속이 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바이낸스가 차단된 것 아니냐’는 이슈가 제기됐었습니다. 바이낸스 앱이 차단된 많은 사용자들이 바이낸스에 로그인 하기 위해서는 VPN을 사용해야 했다고 알려졌었는데요. 사용자들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긴급 조치를 취했는지, 차단은 점차 풀렸다고 합니다. 중국인들이 쓰는 다른 후오비와 OKEx앱은 차단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에 바이낸스 측은 “커뮤니티에서 제기된 문제점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현재 관련 문제를 해결 중”이라고 답하면서 바이낸스는 “서비스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앱이 차단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단 바이낸스 측은 이번 서비스 장애의 원인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네요. 한편 .. 더보기
1호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유력 헤럴드경제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른 1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자로 코빗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빗에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이르면 금주 중 거래소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인데요. 재계약 여부를 결정짓기 전 마지막 점검 차원으로, 현장 실사 때 재계약 형태도 결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복수의 코빗 관계자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재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코빗 상장 코인 갯수는 45개로, 코인원, 빗썸, 업비트의 4분의 1수준이며 다른 거래소들은 코인 구조조정으로 논란이 일었지만, 코빗은 상장폐지 경우가 아직 없다고 하네요. 더보기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트래블 룰 도입 합작법인 설립 업비트, 빗썸, 코인원, 코빗 등 가상자산(가상화폐) 거래소 4곳은 전날 가상자산 '트래블 룰'에 공동 대응할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합의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거래소들은 "오는 9월 가상자산사업자 신고 완료 후 내년 3월 발효될 트래블 룰 적용까지 시간이 많지 않아 국제 기준 준수를 위해 우선 4곳이 나섰다"며 "합작법인은 4사가 동일 지분 주주로 참여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들은 "공동 트래블 룰 개발 기간을 최대한 앞당겨 올해 안에 정식 개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가상자산사업자로 인가받는 기업도 4사 합작법인의 트래블 룰 서비스 이용을 원하면 문호를 개방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래블 룰은 가상자산을 이전할 때 송신을 담당하는 가상자산 사업자가 자산을 수신.. 더보기
영국, 바이낸스에 사업 중단 명령 영국 금융당국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바이낸스의 자국 내 사업 활동을 모두 중단하라고 지시하면서. 암호화폐를 겨냥한 주요국 당국의 규제가 강화되는 모습인데요. 2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은 전날 성명을 통해 “바이낸스는 영국에서 영업을 할 수 있는 어떠한 자국 내 라이센스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서 “바이낸스는 우리의 사전 동의 없이는 사업 활동을 할 수 없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바이낸스는 금융감독청의 요구에 따라 오는 30일 저녁까지 광고 활동 등을 중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는데요. 이번 성명은 바이낸스가 미국과 독일 등 다른 국가에서도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왔다.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은 바이낸스의 자금 세탁 및 탈세 여부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