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썸네일형 리스트형 주가조작에 해당되지만, 분기말 최대한 수익률을 끌어올릴 수 있는 '윈도드레싱' [실전 주식 용어 - 윈도드레싱] 기관투자자들이 결산기에 투자수익률을 올리기 위해 주식을 집중적으로 사고파는 행위를 일컫는 말이다. 자산운용사 등의 기관투자가들이 자산운용의 모양새가 좋게 보이도록 할 목적으로 실적이 좋은 주식 종목은 집중적으로 매입하여 주가를 올리고, 실적이 저조한 항목은 처분하여 투자수익률을 최대한 끌어올리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성과평가를 앞둔 분기말이 나 연말에 행해진다. 법원 판례에 따르면 기관투자가들이 종가 시간대에 주식을 대량 매수함으로써 종가형성 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하는 행위는 경제적 합리성이 없는 거래로서 일반투자자들의 투자판단에 영향을 끼쳐 매매를 유인할 수 있기 때문에 시장을 교란시키는 시세조종(주 가조작)에 해당된다. 미국에서도 윈도드레싱은 ‘포트폴리오 펌핑(pump..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