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버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공매도의 마이클 버리, 사상 최대의 거품 경고 마이클 버리가 트위터를 통해 시장의 거품을 다시 한번 경고했습니다. 버리는 "사람들은 항상 내게 시장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묻는다"면서 "간단하다. 역사를 통틀어 가장 큰 투기 거품이 끼어 있으며 그 규모는 지금까지의 2배 수준"이라고 언급했는데요. 해시 태그 '# 플라잉피그스360(# FlyingPigs360)'를 두고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황소는 돈을 벌고 곰도 돈을 벌지만 돼지는 도살당한다'는 투자 격언을 의도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가 트위터를 통해 시장 상황을 언급한 것은 10주 만의 일인데요. 버리는 과거 자신의 트윗을 삭제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공매도 투자자로서 영향력이 적지 않아 사람들이 주목해왔었습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 '빅 쇼트' 실제 주인공이기도 .. 더보기 마진콜 위험에 처한 월스트리트 기관들? (아크 & 빌 황) 이탈리아 경제매거진 Money.it가 기관들이 마진콜 위험에 빠졌다고 12일날 보도했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총 39개의 기관들이 11일과 12일 사이에 Fed(연방준비제도)로 부터 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입찰을 하였다는 것인데요. 찾아보니 실제로 미국시간 11일과 12일에 $209B(236조) 그리고 $181B(200조) 가량의 입찰이 있었던걸로 나와있네요.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쉽게 말해 급전이 필요한 금융기관들이 단기 채권을 매입한 후 필요한 곳에 돈을 쓴후에 며칠 후에 다시 매각(갚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39개의 미국 기관들이 11일과 12일에 Fed로 부터 총 430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0%의 금리로 급하게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12일에 대만 증시는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