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오전 11시 브리핑입니다~

반응형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 주부터 적용할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16일 발표한다. 15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등에 따르면 정부는 16일 오전 8시 30분 중대본 회의를 열어 거리두기 및 설 연휴 특별방역 대책 조정안을 최종 논의한 뒤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권덕철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직접 브리핑에 나와 회의 결과를 설명한다.

정부는 앞서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3차 대유행'이 본격화하자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고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등 각종 방역 조처를 시행해왔다. 특히 수도권에서는 지난달 8일부터 거리두기 2.5단계 조처가 시행되고 있다. 애초 같은 달 28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확산세가 꺾이지 않자 이달 3일로 한 차례 연장된 뒤 오는 17일까지로 재연장된 상태다.

새해 들어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로 돌아섰지만, 여전히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현행 거리두기 단계는 다시 한번 더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

최근 확진자들의 감염 양상을 보면 다중이용시설을 통한 집단감염의 비중이 낮아진 반면, 확진자 접촉 등 개인 간 전파로 인해 감염된 비중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개인 간 모임, 약속 등을 통해 감염된 환자 비율은 지난해 11월 23.7%에서 이달 초 38.9%로 증가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현행 방역 조치의 수위 조정에 관한 질문에 "거리두기, 소모임 관련 조치가 핵심 사항인데 바로 풀기는 어려울 수 있겠다고 판단한다"고 말해 두 조치 모두 연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오전 11시 브리핑이니까 아침에 푹~ 자고 일어나면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 결과를 바로 알 수 있겠네요.

주말이라 늦잠 잘 예정이거든요 ㅎㅎ.. 일찍 일어나봤자 어디 나가지도 못하니까요^^;;

아마 내일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에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가

연장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는데... 분명 5인 이상 집합금지 때문에 못만났던 사람들이

해제되면 눈에 불을 켜고 약속잡을게 뻔해보입니다...

다들 조금만 더 인내심을 가져봅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