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법무부와 국세청, 바이낸스 조사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미국 법무부와 국세청(IRS)의 조사를 받고 있다는 블룸버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법무부(DOJ)와 국세청(IRS)이 바이낸스의 거래중 탈세와 돈세탁에 연류되어있는 자금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어 조사에 들어갈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Chainanalysis(정부와 파트너쉽을 채결한 블록체인 과학수사 회사)가 수사에 도움을 줄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보도에 따르면 Chainanalysis는 최소 $700M (7700억원) 정도의 불법 자금이 바이낸스의 코인거래에 사용되어졌다고 예상했습니다. 바이낸스는 싱가포르에 사무실이 있는 케이맨 제도(Cayman Islands)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공식 본사는 없는데요. 2019년.. 더보기 진도지 (Jindoge) 코인 사기 사건 일본 '시바견'을 마스코트로 내세운 도지코인이 암호화폐 투자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진돗개'를 마스코트로 내세운 '진도지(JINDOGE)코인'이 등장했었는데요. 11일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는 'K팝에 이어 트렌드를 선도할 K-밈(meme) 토큰'이라는 소개와 함께 '진도지코인' 홍보물이 확산됬었습니다. 진도지코인 컨트랙트는 2종이다. 1종은 '이더리움' 기반으로 발행됐으며, 다른 1종은 '바이낸스 스마트체인'을 기반으로 발행됐다. 두 암호화폐 모두 '진도지코인'이라는 명칭을 쓰고 있었는데요.. 오늘 사고가 터졌습니다. 정황상 개발자 물량덤핑인거같습니다. 김치 개코인이라 그런지 빠르네요. 번외로, 2시간후에 개발자가 PEPEMOON 이라는 코인을 판매시작한다고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더보기 비트바이 거래소 '먹튀' 피해금액 또 1000억원대 폐쇄된 비트바이 거래소 사이트 가상자산(암호화폐)이 제도권에 들어오지 않은 상태에서 빈틈을 노린 거래소 ‘먹튀’ 사기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피해금액만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비트바이’라는 이름의 거래소는 유튜브 영상까지 동원해 비트코인 마진 거래로 큰 돈을 벌수 있다고 현혹한 후 10일부터 거래소를 폐쇄했습니다. 12일 오전 9시 현재 670여명이 피해자 오픈 카톡방을 만들고 공조에 나서는 상황인데요. 피해자들은 피해 사례와 금액 등을 모아 서울 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네요. 이른바 먹튀 거래소의 사기 수법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이번에 폐쇄된 비트바이라는 거래소는 유튜브에 여러개의 채널을 만들어 현혹하는 영상을 올렸고, 유튜브 광고까지 집행해 피해자를 모집하는 치밀.. 더보기 이전 1 ··· 29 30 31 32 33 34 35 ··· 1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