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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차거래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증권회사로부터 단기적으로 주식을 빌려와 거래하는 '대차거래' [실전 주식 용어 - 대차거래] 대차거래의 뜻은 주식을 장기보유하는 증권회사로부터 단기적으로 주식을 빌려서 거래하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증권회사의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주식을 보유하는 경우가 있다. 장기 보유 주식은 굉장히 오랫동안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기 때문에 장기간 그 보유주식에는 손을 대지도 않는다. 그런데 만약 이 주식을 필요로 하는 사람 혹은 기업이 있을경우 단기적으로 주식을 빌려주는 것이다. 그리고 증권회사로부터 주식을 빌린 사람은 단기간 동안 빌린 주식으로 거래를 하여 수익을 내는 것을 대차거래라고 한다. 주식을 빌려오는 이유는 간단하다. 만일 A라는 주식이 단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이 되었는데 당장 나에게 대량으로 주식을 거래할 자금은 없지만 주가에 대한 확신이 있을 경우 대차거래를 .. 더보기
아무 것도 없이 매도주문을 내어 주식을 매매하는 '공매도 / 공매수' [실전 주식 용어 - 공매도]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된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한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