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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벌금 790억원 낸 로빈후드, IPO 공식화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빈후드는 또한 이번 IPO를 통해 총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며 공모 주식 수의 20∼35%를 개인투자자들에게 배정할 계획이인데요.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의 17%가 암호화폐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도지코인 거래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됐는데요. 이날 공개된 자료를 보면, 로빈후드는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티커는 'HOOD'입니다. 현재 로빈후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770만명이며, 자산을 보유한 계정 수는 1800만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9억5900만달러(약 1조900억원)의 매출을 올렸.. 더보기
로빈후드, 고객 정보 팔아 매출 급등 미국 개미 투자자들의 무료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고객 정보를 내다파는 사업모델로 올해 1분기에만 3배 이상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CNBC에 따르면 로빈후드가 주요 수익모델인 ‘투자자 주식주문 정보 판매(payment for order flow·PFOF)’에서 1분기에만 3억3100만달러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과 비교해 100만 달러에서 3배 이상 올랐다네요. 로빈후드는 2020년엔 해당 모델을 통해 6억8700만달러를 벌어들였다고 합니다. PFOF란 수수료 대신 고객이 로빈후드에 거래주문을 넣으면 그 내역을 헤지펀드에 수수료를 받고 파는 방식입니다. 주 수입원이 고객의 매매 데이터를 시타델, 버투파이낸셜과 같은 투자회사에 파는 사업모델인 것이죠. 지난해와 올해 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