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진콜 썸네일형 리스트형 NSCC 002 승인과 SEC의 공매도 규제 미국 헤지 펀드와 공매도 세력에게 불리한 소식이 나왔습니다. 바로 NSCC-2021-002라는 규정이 개정되었으며 미국시간 6월 23일 부터 적용된다는 소식인데요. NSCC는 DTCC라고 하는 중앙예탁기관의 자회사로 NATIONAL SECURITIES CLEARING CORPORATION라고 풀어 쓸 수 있는 곳인데 번역하면 대략 국립증권청산공사쯤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규제하에 놓인 기관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시장의 유동성 공급을 관리하여 청산과 마진콜을 담당하는 공사입니다. 기존에는 이 유동성 확인 조치를 한 달에 한번씩 했다고 했으나 최근에 GME와 AMC와 같은 밈 주식들이 나타나서 시간을 들여 공을 들이다 보면 헤지펀드가 파산하는 경우도 발상함에 따라 금융시장에 충.. 더보기 마진콜 위험에 처한 월스트리트 기관들? (아크 & 빌 황) 이탈리아 경제매거진 Money.it가 기관들이 마진콜 위험에 빠졌다고 12일날 보도했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총 39개의 기관들이 11일과 12일 사이에 Fed(연방준비제도)로 부터 repurchase agreement (환매조건부채권) 입찰을 하였다는 것인데요. 찾아보니 실제로 미국시간 11일과 12일에 $209B(236조) 그리고 $181B(200조) 가량의 입찰이 있었던걸로 나와있네요. 환매조건부채권이란 쉽게 말해 급전이 필요한 금융기관들이 단기 채권을 매입한 후 필요한 곳에 돈을 쓴후에 며칠 후에 다시 매각(갚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39개의 미국 기관들이 11일과 12일에 Fed로 부터 총 430조원에 육박하는 돈을 0%의 금리로 급하게 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12일에 대만 증시는 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