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는 언제해야할까요?
당연히 고점에서 해야죠.
하지만 그 누구도 최고점을 맞출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삼성전자 96800원에 팔았겠지만, (누군가는 그자리에서 샀겠지만..)
정확히 그자리를 맞추는 것은 요행인 것이죠.
그래도 우리는 최고의 효율점을 찾아야하기때문에
대충 이자리에서는 팔아야한다는 것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저항/이동평균선하향돌파
이동평균선은 지지도 저항도 된다고 했습니다.
슈퍼마리오를 한번 생각해봅시다.
마리오가 점프를 할때 머리위에 벽돌이 있으면 떨어지죠
하지만 벽돌 위로 올라가면 더 높은 곳으로 뛸 수 있는 발판이 됩니다.
지지한다 -> 발판을 밟고 뛸꺼니 매수의 포인트
저항받는다 -> 저항맞고 머리 깨질 수 있으니 매도의 포인트
저항이라서 팔았는데 뚫고 가면 어떻게해요?
분할로 매도하는 습관을 들입시다.
5일선/20일선/60일선/120일선/240선/480선...
종목마다 다르게 움직이니 자세히 들여다보세요
내가 가진 종목은 어떤 선을 기준으로 움직일까?
2. 파동/추세
주식은 계속 오르지도 계속 내리지도 않습니다.
오르락 내리락합니다.
주가는 빨간선처럼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전 고점을 돌파하면 내려와서 지지받고 또 올라가고..
이 다음은 어떻게 움직일까요?
이런 움직임을 기대할 수 있겠죠
하지만 고점4가 고점 3보다 못올라간다면?
분할매도를 해야겠죠. 저기가 추세 전환을 하는 자리입니다.
고점3과 고점4가 같다면 쌍봉이라고 하는거죠.
추세가 전환이 되면 아래와 같이 하락을 하게 됩니다.
상승추세에서는 고점1<고점2<고점3, 저점1<저점2
고점과 저점이 점점 높아지는 현상이 나오고
하락추세에서는 반대의 현상이 나옵니다.
즉 매도는 고점4에서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실력이 붙고 여유가 되면 고점마다 매도를 저점마다 매수를 할 수도 있습니다.
밑에 보여드린 씨앤투스성진같이요.
물론 저점4에서 다시 상승추세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설명하기 쉽게 엘리어트 파동으로 바꿔보면
상승파동에서 1파,2파,3파,4파,5파...(7파나 9파까지 나올 수도 있음)
하락파동에서 a,b,c파
이게 한 셋트입니다.
하락 c파 이후 다시 1파가 나오면서 고점을 갱신합니다.
2때는 2파의 끝이 어디서 지지받는지 보시고 매수를 하시면 되겠죠.
자, 여기서 또 질문이 나올 수 있겠네요
아니 c파 다음에 또 올라갈 수도있는데 왜 b파에서 팝니까?
왜냐하면 c파 다음에 나올게 나락으로 가는 하락세의 지속인지
상승1파인지는 모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분봉상 매매를 할때 5파에 팔고 c파 종료시점에서 사는걸 좋아하는데
이는 상승을 못하고 빠질경우에 손절할 자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 글은 초심자/중수용이므로 안전한 자리를 권함, 자리를 확인하고 조금 늦게 사고, 조금 늦게 팔자)
에이스토리차 최근 아주 이쁘게 파동을 그려줬죠.
뉴스체크와 이슈파악
그리고 시간이 나면 차트를 보다보면 감이 오실거라고 생각듭니다.
주식은 노력의 산물입니다.
빡시게 공부해서 꼭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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