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 매매법

[실전 주식 용어 - 물타기]

 

 

 

<1. 물타기란?>

 

손실이 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 추가적으로 매수함으로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매매기법이다.

 

 

<2. 물타기의 장점>

 

물타기를 한다면 보통 주가가 하락인 상태다. 해서 물타기를 하면 평균단가가 낮춰짐으로 약간의 주가 상승이 손실폭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나중에 수익을 보게 될 때도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느낄 수가 있다.

 

 

<3. 안정적인 물타기 방법 & 물타기의 위험성>

 

- 장점

안정적인 물타기를 하려면 애초에 물타기 즉, 분할 매수를 할 구간을 설정해 놓는게 좋다. 보통 투자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것은

3분할 매수다. 한 종목에 총 100만원을 투자 한다 하면 그 100만원을 1/3로 나누어서 매수를 하는 것이다.

 

 

* 셀트리온 차트 *

 

 

 

 

첨부한 사진을 보면 A~C까지 매수라인을 43500 ~ 36600 으로 잡는다.
첫 번째 매수 라인 A, 43500원으로 120일선의 지지를 받아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위를 막고 있는 200일선에 대한 조정을

대비해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다. 그 후, 예상대로 조정이와 B구간인 41000원 부근에서 두 번째 분할매수를 한다.
마지막으로 C구간인 36600원까지 내려와 분할매수를 이뤄 총 100% 비중을 맞춘다.

 

이미 완성된 차트를 예를 들어서 설명했기에 이렇게 딱딱 맞추기 힘들어보일 수는 있지만 설명을 위해 가장 이상적인 구간, 차트

 등을 이용했다고 보면 된다.

A구간에서 첫 분할매수를 하였을때, 8% 정도 수익권 까지 올라갔다. 물론, 이 부근에서 수익을 보면서 매도를 하여도 된다.

그리고 두 번째 매수라인으로 잡았던 부근에서 다시 매수를 이용하여도 된다. 이 것은 투자자들 생각, 판단에 따라 달라진다.

 

 

 

- 위험성

 

 

 

분할 매수를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끝 없이 하락추세로 이어가는 어떤 종목의 차트다.

이 차트와 같이 아무런 대책없이 보유한 주식이 큰 폭으로 하회하는 상태에서 향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지 않고, 무작정 물타기

를 하게 된다면 그 것은 더 큰 손실을 보게하는 행동이다. 이 때는 물타기가 아닌 추격매수로 볼 수가 있다. 위에 장점에서 말했듯

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느껴 우선적으로는 향후 흐름을 생각하지 않고 그 순간에 만족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것은 결국

깡통계좌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큰 위기가 없는 한 애초에 정해놓았던 계획, 마인드가 흐트러지지 않는 것이다. 이미 조정이 올 것을 대비한

분할매수라 하더라도 왠만한 투자자들은 조정이 올 때 심리가 극도로 약해져 매도를 한 이 후 결국 본인 뜻대로 주가가 오른 것을

보고 배 아파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본인의 확고한 분석, 의지만 있다면 큰 수익은 아니더라도 손실은 보지 않을 것이다.

 

 

 

<4. 물타기 최종요약>

 

※ 물타기는 손실 나고 있는 상태에서 주가가 하락할 때 추가적으로 매수함으로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매매기법

 

※ 물타기의 장점은 손실폭을 쉽게 만회할 수 있고 나중에 수익을 보게 될 때도 더 큰 수익을 볼 수 있으며,

심리적으로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점

 

※ 안정적인 물타기를 하려면 애초에 분할 매수를 할 구간을 설정해 놓는게 좋음

 

※ 아무런 대책없이 보유한 주식이 큰 폭으로 하회하는 상태에서 향후 주가의 흐름을 예측하지 않고, 무작정

물타기를 하게 된다면 그 것은 더 큰 손실을 보게하는 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