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된 고래들의 코인 덤핑

 

 

현재 암호화폐 시장에선 고래들의 비트코인 덤핑이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알림에 의하면 현금화를 위해 16일 17일 사이에 약 5만BTC (2조 2000억원)이 지갑에서 가상자산 거래소로 입금되었다고 합니다. 다른 코인들 역시 지갑에서 거래소로 이동되는 징후가 보이는데요. 이 금액은 지난 36개월 중 최대규모라고 하네요. 또한 현금과 유사한 스테이블코인인 테더(USDT)의 양이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트레이더들이 매수를 꺼리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국내외로 심해져가는 규제와 일론 머스크의 폭풍 트윗 이후로 유명인사들과 커뮤니티 사이에서도 험한 말들이 오고가는 가운데 기관들과 고래들의 본격 탈출 러시가 시작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