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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 이익을 올리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RO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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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ROE(Return On Equity)]

 

 

<1. ROE(Return On Equity)란?>

 

ROE란 자기자본이익률이다. 경영자가 주주의 자본을 사용해 어느 정도의 이익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것으로, 주주지분에

대한 운용효율을 나타내는 지표이다. 기간이익으로는 흔히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이용되며, 자기자본은 기초와

기말이 순자산액의 단순평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주식시장에서는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을수록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지표로도 사용되고, 자산수익률과 더불어 경영효율을 보는 대표적인 재무재표이다. 

 

 

 

 

 

 

<2. ROE 공식>

 

 Equity는 총자본을 의미하며, 단순히 자본금을 나타낼 때는 stock이란 표현을 쓴다. 따라서 분모는 재무제표의 자본은 쓰면된다.

이론상 Return에는 경상이익, 세전순이익, 세후순이익 등이 이용된다고 하는데, 통상적으로 세후순이익을 쓴다. 그렇기 때문에 

ROE를 공식으로 만들면, '당기순이익/총자본'으로 표현할 수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이니까 당기순이익 대신에 '지배기업의 소유

주에게 귀속되는 당기순이익'을 쓰고, 총자본 대신에 '지배기업소유주지분'을 쓰면 된다. 또한, 이론에 나와있는데로 자기자본은

기초와 기말 순자산액의 단순평균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실무상도 마찬가지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중간에 자본의 증감

액을 고려한다는 취지로 받아들이면 된다. 기중에 자본이 증가하기 때문이고, 기중에 벌어들인 이익은 계속 재투자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들면, 2013년 1월달에 100만원을 벌었다면 이 100만원은 2013년 11개월동안 다시 기업영업활동에 재투자되는데, 이런

논리로 숫자를 더해보면 결국 기초+기말을 단순평균하는 꼴이된다. 

 

숫자를 집어넣고, 곱하기 100해서 백분율로 표시하면 된다. 당기순이익에는 이자비용이 차감되기 때문에 분자는 순수 주주몫이고

아래 분모도 주주지분만 포함되기 때문에 순수히 주주 입장에서 자본 대비 몇 %의 수익률을 거두는 회사인 지 확인이 가능하다.

ROE가 높다면 기업입장에서는 가지고 있는 기업을 굉장히 효율적으로 운영했다는 의미일테고, 주주입장에서는 높은 수익율을 거

두는 기업에 투자했다라고 판단하면 된다. 

 

<3. ROE 모형>

 

<4. ROE 분석의 포인트>

 

-이 비율을 산정한 의도는 회사의 이익은 금리나 세금을 지불한 뒤는 결국 자기자본으로 귀속한다는 생각이므로 분자에 

  경상이익 대신에 당기이익을 넣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자본집약형의 대기업보다 노동집약형의 중소기업쪽에 이 수치가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자기자본이 아주 

  적은 회사는 자기자본비율과 함께 볼 필요가 있다.

-자기자본의 비율이 큰만큼 기업체질은 건전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것에 수반하여 경상이익이 증가한다면 자기자본이익률

  은 저하한다.

-총자본이익률이 차입금리율보다 높을때는 부채를 확대하여 자기자본이익률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다. 고도성장시대의

  차입금도입에 의한 확대경영은 이 원리 즉 데코의 원리를 응용한 것이다. 

 

 

<5. ROE의 활용>

 

-이익으로는 주로 세후순이익이 사용되며, 자기자본은 기초와 기말의 순자산액의 단순평균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기간 중에 증.감자가 있을 경우 평균잔고를 대략적으로 추정하기 위한 것임

-자기자본이익률이 높은 기업은 자본을 효율적으로 사용하여 이익을 많이 내는 기업으로 주가도 높게 형성되는 경향이 있어 

  투자지표로 활용

-투자자 입장에서 보면 자기자본이익률이 시중금리보다 높아야 투자자금의 조달비용을 넘어서는 순이익을 낼 수 있으므로 기업

  투자의 의미가 있음. 시중금리보다 낮으면 투자자금을 은행에 예금하는 것이 더 낫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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