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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특정한 사유로 주식 매매를 할 수 없게 만드는 '매매 거래정지' [실전 주식 용어 - 매매 거래정지] 상장법인이나 상장유가증권이 일정한 요건에 해당되는 경우에 공익과 투자자보호 및 시장관리를 위하여 거래소가 당해법인이 발행한 유가증권의 매매를 정지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세의 급격한 변동이 일어났을때, 거래를 일시적으로 정지하는 제도. 미국의 증권시장은 블랙 먼데이 이래, 증권시장의 신뢰성 회복을 위하여 그 1주기가 되는 1988년 10월에 뉴욕 증권거래소가 이 제도를 도입하였다. - 주권이 상장폐지기준에 해당할 때 - 상장유가증권 중 위조 또는 변조 유가증권이 발생한 사실이 확인된 때 - 주식의 병합 또는 분할 등을 위하여 주권의 제출을 요구한 때 - 기타공익과 투자자보호 및 시장관리를 위하여 거래소가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 규칙을 어긴 기업 보통 규칙을 어긴 기.. 더보기
주식 차트에서 지지와 저항을 판별할 수 있는 '지지선 / 저항선' [실전 주식 용어 - 지지선 / 저항선] 주가 그래프에서 주가 파동의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직선을 말한다. 주가는 어느 수준까지만 떨어지면 주식을 사고자 하는 세력이 늘어나면서 주가의 하락추세를 멈추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를 지지선이라고 한다. 주가가 이 지지선을 하향돌파하면 직전의 지지선은저항선이 된다. 주가가 어느 수준까지 오르면 대량거래가 형성되면서 가격을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멈추게 하는 매도세력이 나타나는 데 이를 저항이라 하며 이 때의 수준을 저항선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주가 그래프상 주가파동의 상한점들을 연결한 직선으로 나타난다. 특히 주가가 일정기간 보합권에 있을 때 그 사이의 단기파동의 고가를 연결한 선으로 그 부분에는 잠재적인 매도세가 대기해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 선을 돌.. 더보기
증시가 하락할 때 가격이 급락하는 것을 방지하는 안전판 구실을 해줄 '대주거래' [실전 주식 용어 - 대주거래] 개별종목 주식값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증권금융이나 증권사에서 해당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식 값이 판 가격보다 더 떨어지면 싼 가격에 똑같은 주식을 똑같은 수량만큼 사서 상환해 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대주거래를 할 경우, 1000원에 거래되는 A사 주식이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투자자는 A사 주식 10주를 증권사에서 빌려 시장에 내다판다. 정해진 기간이 지난 뒤 A사 주가가 900원으로 떨어지게 되면 투자자는 다시 A사 주식 10주를 사서 증권사에 돌려주고 주당 100원씩 총 1000원의 차익을 거둔다. 주식을 돌려줘야 하는 기간은 30~90일간이며, 예상과 달리 주가가 오르면 손해를 보게 된다. 대주거래는 하락장에서 이익을 노린다는 특징이 있고, 한 종목 등락만.. 더보기
기업이 상장하는데 있어 가장 효과적인 방법 '우회상장' [실전 주식 용어 - 우회상장] 비상장기업이 상장적부심사나 공모주청약 등의 정식 절차를 거치지 않고 우회적인 방법을 통해 증권거래소나 코스닥시장 등 증권시장에 진입하는 것을 뜻하며, 백도어리스팅이라고도 한다. 우회상장은 상장요건을 충족시키기에는 미흡하지만 성장성이 높고 재무적으로 우량한 비상장기업에게 자본조달의 기회를 주려는 취지로 도입된 제도이다. 우회상장의 대표적인 방법은 이미 상장된 기업과의 합병을 통해 경영권을 인수받아 상장하는 것으로, 자금 사정이 좋지만 상장요건을 갖추지 못했거나 복잡한 절차를 피해 빠른 시일 내에 상장하려는 비상장기업이 대주주 지분율이 낮고 경영난에 빠진 부실한 상장기업을 인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그밖에 주식교환(상장회사가 발행한 주식과 비상장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 더보기
사회 전반으로부터 대량의 자금을 흡수할 수 있는 '발행시장' [실전 주식 용어 - 발행시장] 유가증권이 발행된 후부터 그 매매를 통하여 투자가에게 취득될 때까지의 과정을 총칭하는 추상적인 시장으로 발행시장은 신주식의 발행, 기발행주식의 공개매출, 공사채의 모집 시기 등에 형성된다. 또한 증권의 발행이 특정한 투자가를 대상으로 행하여지는 경우에는 발행자와 투자가 사이에서의 증권의 직접적 매매관계가 발행시장을 형성한다. 불특정 다수의 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에는, 발행자와 투자가들 사이의 증권매매를 증권인수 신디케이트가 매개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이것은 많은 증권회사가 집단이 되어서 구성하는 것으로서, 그 증권판매망을 통하여 널리 투자가에게 증권을 매출하거나 팔고 남은 증권을 매수하거나 하여 증권발행의 원활을 도모한다. 발행자는 발행시장을 통하여 널리 사회 전반으로.. 더보기
이미 발행된 여러개의 주식을 합쳐 소수의 주식으로 만드는 '액면병합' [실전 주식 용어 - 액면병합] 액면병합이란 액면분할의 상대적인 개념으로 액면가가 적은 주식을 합쳐 액면가를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액면병합을 하게되면 주식 물동 물량이 크게 줄어 주가가 오르는 경향이 있는데요. 예를 들어 액면가 100원인 주식을 500원으로 병합하면 주식물량은 5분의 1로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나 액면분할과 마찬가지로 기업의 가치가 근본적으로 변하는 것은 아니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2008년 12월 12일 국내 최대 벌크 해운선사인 'STX팬오션'이 액면병합을 통해 주당 액면가가 100원에서 1000원으로 올려 재상장했음. 주식 수는 20억 5857만주로 바뀌게 됨. 재상장 직후 시장에서는 과도한 주식유통의 문제점이 해소될 것이란 기대감이 작용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함. .. 더보기
전환권을 통해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전환사채' [실전 주식 용어 - 전환사채] 전환사채란 일정한 조건에 따라 채권을 발행한 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채권으로서 전환 전에는 사채로서의 확정이자를 받을 수 있고 전환 후에는 주식으로서의 이익을 얻을 수 있는 사채와 주식의 중간형태를 취한 채권입니다. 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은 전환사채 발행 당시에 미리 결정해 두는데, 보통 채권과 주식을 얼마의 비율로 교환할 것인가 하는 전환가격을 정해두게 됩니다. 전환사채의 주식으로의 전환은 통상 사채 발행후 3개월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A사가 1년만기 전환사채를 발행하면서 전환사채 만기보장 수익률이 8%, 전환가격이 1만원이었다면 향후 1년동안 A사 주가가 1만원에 못미칠 경우 만기까지 보유했다가 8%이자를 받으면 됩니다. 그러나 A사.. 더보기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해 증시에 큰 영향을 주는 '테마주' [실전 주식 용어 - 테마주] 새로운 사건이나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사람들의 관심이 갑자기 그 쪽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와 마찬가지로 주식시장에서도 증권시장에 영향을 주는 큰 이슈가 생기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특정 재료에 집중해 그 재료와 관련된 종목이 관심주가 되어 상승세를 타게 되는 것을 말합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여러 종목에 하나의 동일한 재료가 연결되어 군을 이루며 주가의 등락을 함께 할 때 '테마'라고 부릅니다. 이 테마는 정치.경제.사회.문화는 물론, 계절이나 날씨.선거. 유행 등 다양한 현상에 의해 형성됩니다. 예를 들면 겨울철에 방한복을 생산하는 기업의 주가와 여름철에 수영복을 생산하는 기업의 주가가 계절의 영향을 받아 상승하는 경우, 또 선거철에 당선 가능성 있는 후보자의 경제관.. 더보기
연말에 매수하면 보너스가 나오는 배당, 그로인해 발생하는 '배당락' [실전 주식 용어 - 배당락] 권리 확정일인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받을 권리가 없어진 상태를 이르는 것으로, 주식회사는 사업연도가 종결되면 결산 확정과 이익잉여금(결손금) 처분을 위해 정기주총을 개최하고 이 주총에서 주주권을 행사할 주주의 확정을 위해 사업연도의 최종일을 권리 확정일로 정한다. 일반적으로 배당기준일 다음날의 주가는 배당금만큼 낮아진다. 배당락은 두가지 의미로 사용된다. - 배당기준일이 경과하여 배당금을 받을 권리가 없어지는 것 주식회사는 대체로 사업연도가 끝나면 결산을 하고 이익이 남으면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내주게 된다. 배당을 받을 권리는 사업연도가 끝나는 날 현재 주식을 갖고 있는 주주들에게 한정된다. 주주를 정하기 위해 사업년도 최종일을 권리확정일로 하고 그 다음날부터 주주총회 종료.. 더보기
주식투자를 편하게해주는 기능 '스탑로스' [실전 주식 용어 - 스탑로스] 스탑로스란 떨어질 때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 추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하는 기법이다. 시장의 등락폭이 커지면서 약 분위기로 전환될 때, 손해를 보더라도 청산을 하여 추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피하는 기법으로 손절매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만약에 어제종가가 1000원짜리인 주식을 매수했다고하면 그러면 이게 오늘 850원까지 떨어질수있고 1150까지 오를수도 있기때문에 위험관리 차원에서 사용하게된다. 만약 내가 떨어지더라도 3%떨어지면 팔겠다 생각했다면 스탑로스 설정으로 970원에 팔리게끔 주문을 걸어두면 970원으로 떨어졌을시 컴퓨터가 자동으로 팔아버리는 기능이다. 올랐을시도 마찬가지로 스탑로스 설정으로 몇%올르면 팔아라 설정하면 컴퓨터가 자동으로 팔아버리는 기능이다. * 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