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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소식

4/11 증시 주요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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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증시 주요 이슈

1) 美 연준, 정크 본드까지 매입하며 2800조원 공급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중소기업과 가계, 연방 및 지방 정부 등에 최대 2조3천억 달러(2천800조 원)의 유동성을 투입한다고 발표
- 소규모 기업에 대한 대출 프로그램에 0.6조달러, 지방정부 채권 매입에 0.5조달러, 회사채 매입에 0.7조달러 등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힘
- 회사채 매입 시 최근 투기등급으로 강등된 채권들에 대해서도 ETF 시장을 통한 매입을 허용한다고 밝힘, 상업용 모기지 유동화증권과 대출채권담보증권(CLO) 또한 매입을 허용한다고 밝힘
-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가 회복될 때까지 선제적이고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힘, 2분기 경제는
악화될 수 밖에 없으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경제는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밝힘
- 향후 경제 회복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경우에만 부양책을 되돌릴 것이며, 정책을 되돌리더라고 예측 가
능한 범위에서 정책 수행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힘

2) OPEC+, 5월부터 두달간 하루 1000만 배럴 감산
- 석유수출국기구(OPEC·오펙) 회원국과 비회원 산유국 연합체인 오펙플러스(OPEC+)가 긴급 화상회의를 열고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간 하루 1000만 배럴의 원유를 감산하기로 합의
- 7월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는 하루 800만 배럴, 내년 1월부터 2022년 4월까지는 하루 600만 배럴을 단계적으로 감산할 계획
- 타스통신은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하루 250만 배럴씩, 모두 500만 배럴의 감산을 떠안고 이라크가 하루 100만 배럴, 아랍에미리트(UAE) 70만 배럴, 나이지리아 42만 배럴, 멕시코가 40만 배럴 등을 감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보도
- 하지만 멕시코가 감산 할당량을 축소해 달라고 요구하면서 합의서 서명을 거부해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고 전함
- 이란, 베네수엘라, 리비아는 제재와 국내 문제로 이번 감산에서 제외
- 오펙플러스에 참여하지 않은 미국, 캐나다, 노르웨이 등 다른 주요 산유국이 이번 감산에 동참하는지는 확실하지 않음
- 이날 감산 규모가 사상 최대이고, 기간도 2년으로 초장기였지만 시장이 기대하는 감산량에 미치지 못하면서 유가 폭락

2. 전일 미국·유럽 증시

- S&P500: 2,789.82 (+1.45%)
- 다우산업: 23,719.37 (+1.22%)
- 나스닥종합: 8,153.58 (+0.77%)

- 영국 FTSE100: 5,842.66 (+2.90%)
- 프랑스 CAC40: 4,506.85 (+1.44%)
- 독일 DAX30: 10,564.74 (+2.24%)

- 코멘트: 美, 연준 2조달러 이상 부양책 발표에 안도..다우, 1.22% 상승 마감/ 국제유가, OPEC+ 1000만배럴 감산 합의..실망감에 유가 폭락

3. 전일 아시아 증시

- 상해종합: 2,825.90 (+0.37%)
- 항셍: 24,300.33 (+1.38%)
- 항셍 H: 9,811.12 (+1.33%)
- 니케이225: 19,345.77 (-0.04%)

- 코멘트: 亞, 감산 기대감과 코로나 우려 교차에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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