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하의 현인으로 알려진 투자의 제왕 워렌 버핏 버크셔 헤더웨이 회장은 매년 주주들에게 연례서한을 보내고 그 서한을 통해 주주들에게 투자에 도움이 될만 한 조언들을 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서한에는 다양한 토픽들을 다루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주식 매입, 그리고 워렌 버핏이 좋아하는 서적(투자에 관한 혹은, 일반 인문서적에 이르기까지)에 이르기까지 정말 다양한 주제를 다르고 투자에 대한 조언까지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버핏은 서한을 통해서 말하길 "수년에 걸쳐 자신은 투자에 대한 조언을 요청받아왔고 그 답변을 하는 과정에서 인간 행동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다" 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자주해왔던 추천은 저비용의 S&P 500 인덱스 펀드 였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더불어 그들의 신용에 따라 , 보통 겸손한 자신의 친구들의 자신의 제안을 따랐다고 이야기 했죠.
그리고 버핏은 같은 서한에서 저가 인덱스 펀드 투자로 전환한 존 버글에 대해 영웅과 같다라고 묘사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버핏의 조언을 들었던 것은 아닙니다 소위 엘리트라고 불리는 혹은 거부라고 불리는 이들은 버핏이 그러한 동일한 조언을 해주었음에도 그 조언을 따르지 않았다고 하죠.
버핏은 이런 엘리트들에의 투자 경향에 관해 이런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같은 투자가들은 정중하게 내 생각이나 조언에 고마움을 표현하는 대신에 높은 수수료를 받는 유혹의 말들을 하는 매니저를 찾아 떠난다, 기관의 경우에는 하이퍼 헬퍼라고 불리는 또 다른 컨설턴트를 찾는다"
그렇지만 그러한 전문가들은 문제에 직면하게 된다. 투자 컨설턴트가 자신들의 고객에게 S&P 500을 모방한 인덱스 펀드에 계속해서 투자를 제안하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그것은 자살 행위나 마찬가지이다. 그리고 이 하이퍼 헬퍼를 고용하는 것은 많은 비용이 든다. 그러나 그들이 매년 경영적인 변화를 제안한다면, 그러한 충고는 그 변화를 만드는 현재의 경제 트렌드나 혹은 패셔너블한 투자 스타일이라는 소수만이 즐긴다라는 감언이설 같은 이유로 투자가들에게 전달 된다
소위 엘리트 층 혹은 부유층은 최고의 음식, 학교, 엔터테인먼트, 주택, 성형외과, 스포츠 티켓등, 일반 사람들이 받는 것과 비교해 월등한 것을 사야만 한다고 느낀다. 사실 삶의 많은 측면에서, 부는 최고의 제품이나 서비스를 요구 한다, 그러한 이유로 소위 재정적인 엘리트 들은 단지 몇천달러를 투자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에 가입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부유층의 꺼림은 일반적으로 이슈가되는 상품이 그 기대치에 도달 했을 지라도 (누가봐도 최고의 선택인) 그것에 대한 투자를 꺼리게 만든다. 내가 대략 계산한 바로는 엘리트들을 위한 최상위 투자 조언에 의해 야기된 손실이 지난 10년간 약 1,000억 달러 이상일 것이다. 물론 론 지난 10년간 헤지펀드에 투자한 모든 투자자들이 S&P 의 수익에 뒤쳐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총 부족액에 대한 나의 계산은 보수적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많은 재정적인 손해가 공무원을 위한 연기금에 타격을 가한다, 이들 펀드의 상당 부분은 자금이 부족하다 그들은 막대한 비용을 들이고도 투자 성과의 저하라는 이중 고를 겪게 되기 때문이다. 그결과 지난 십여년간 그들의 자산의 부족분은 지방 납세자들이 메꿔야 했다. (그렇죠 재벌이나 부자들이 구멍낸 것은 늘 서민들의 몫인 겁니다!!)
부유한 개인이나 연금 기금, 등에서는 계속해서 투자조언에 뭔가 추가적인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기대에 영리하게 부응한 조언자들은 부유해질 것이다. (투자가가 아닌 투자를 조언한 이들이 말이다) 올해 이러한 마법의 포션은 헤지 펀드가 될 수도 있지만 내년에는 또 다른 무언가가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돈을 가진 사람이 경험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경험을 가진 사람은 결국 돈을 가지게 될 것이고 돈을 가진 사람은 결국 경험과 함께 떠나게 될 것이다" 라고 엘리트 들의 투자 실패에 대해 이야기 했습니다.
결국 워렌 버핏이 이야기 하는 바는 소위 뭔가 근사한 것을 가진 것 같은 혹은 비싼 수수료를 내거나, 소위 정보라고 할만한 것을 가진 사람들을 믿기 보다는 꾸준하게 투자를 해온 이들을 살펴보고 또 투자에 대한 공부를 잘해 안정적인 투자를 하라는 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보통 돈을 가진 이들 재벌 까지는 아니더라도, 나름 부유한 사람들도 주식에 잘 못 투자하여, 가세가 기울거나 하는 경우를 종종 목도할 수 있는 것도 버핏이 말한 이러한 이유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니 주식투자 혹은 금융투자에 있어 늘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단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닌 중, 장기적인 안목으로 투자를 하시고 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한 방법이란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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