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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코인에 대한 단상 (버핏이 말한 가치파악이란?) 코인시장이 뜨겁습니다. ​ 이와 관련하여, 버핏은 예전부터 ​ 코인은 가치파악이 안되기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말해왔습니다. ​ 여기서 "가치파악"이 뭔지에 대해 깊이 들어가면, ​ 주가는 내재가치에 붙는 특성을 보입니다. ​ 그리고 이 내재가치란 것은, 이 기업이 향후 벌어들일 FCF에 의해 결정됩니다. ​ 즉, 지금까지도 돈을 잘 벌어왔지만 앞으로는 돈을 더 많이 벌 기업일수록 ​ 내재가치가 높아집니다. ​ https://mstock.tistory.com/231 ​ 여기서 하나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이해가능한 범위 내에서 (향후 5~10년 후의 실적) 향후 기업의 이익을 추정하는 일이 ​ 주식 가치파악의 기초이자 핵심입니다. ​ "기업을 안다"는 것도 곧, ​ "이 기업의 향후 실적(향후 .. 더보기
4차 혁명과 버핏의 1999 기고문 버핏 曰: (전략) 이제 처음에 했던 얘기로 되돌아 가봅시다. 저는 앞으로의 시장에서 상당한 이익을 얻으려면 세 가지 요소가 있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첫째, 금리가 떨어져야 한다, 둘째, GDP 대비 기업이익 비율이 극적으로 커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마지막 세 번째 요소에 대해 얘기하겠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는 다른 투자자 전체가 지지부진하더라도 나만은 승자가 될 수 있으리라고 믿는 낙관주의자가 계실 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요즘처럼 정보혁명(저는 정보혁명을 전폭적으로 믿습니다.)의 초입에 서 있는 시기에는 이런 유혹이 특별히 강렬할 것입니다. 확실하게 오를 주식을 사고, 물론 브로커가 어떤 것을 살 지 알려 줄 것이구요, 그냥 흐르는 대로 물결을 타고 가면 된다는 주장입니다. 글쎄요. 제 생각에는.. 더보기
장투자는 항상 주가가 내려가길 바래야한다 워렌버핏, 피터린치, 존리 같은 저명한 투자자들도 항상 하는 말이 '저점을 잡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라는 것입니다. ​저점을 몰빵으로 잡을 확률은 극히 드물고 그런 저점을 몰빵으로 잡는 사람들의 대다수는 데드캣을 노리고 들어온 단타자일 확률이 많습니다. ​ 장투자가 저점을 잡는것이 최고의 시나리오지만, 이건 일생에 한두번 올까말까한? 어쩌면 한번도 오지 않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 그럼 언제 투자를 해야되냐? 아주 간단한 겁니다. 주가는 신경쓰지 않고 기업을 우선 공부하고 기업에 대한 소스를 모두 소화하고 정보를 얻어서 믿음이 생겼을때 주가를 보면 됩니다. 그 주가가 현재 조금 높은 수준이면 들어가지 않느냐? 아닙니다. 우선 분할로 조그만 물량으로 들어갑니다. 보통 정찰병이라고 하죠. ​ 이때부터 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