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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순식간에 급락 현상을 일으키는 '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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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투매]

 

 

<1. 투매란?>

 

주가하락이 예상될 때, 이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량으로 파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투매는 주가하락시에 급락현상을 야기

한다.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작용하여 급락하는 종목을 말하며, 시장을 흔들정도의 뉴스가 있거나 세력이 개인들을 떨쳐 내기 위해

서 투매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2. 투매 기법>

 

 

주로 이격을 크게 벌리는 투매는 회귀본능에 따라 어느정도 반등을 하는데, 이 반등의 이익을 취하는게 투매 기법이다.

 

조건

- 현재 주식장에서 가장 이슈되고 있는 테마의 대장주등을 공략한다. 그래야 반등이 확실하게 나오기 때문이다.

 

- 투매의 이유가 무엇인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그 종목의 뉴스로 인해서 하락을 하는 것인지 (갑자기 유상증자 소식, 대주주 검거,

주가 조작, 배임, 횡령, 테마 사라짐) 아니면 다른 외부적인 조건에 의한 개미들의 팔자 심리인지 (다른 대부분의 종목도 하락, 선물의

하락, 아닐수도 있다는 예측성 기사등) 전자일 경우에는 투매가 더 깊어지고, 후자일 경우에는 투매는 차트를 만들기 위함일 수 있다.

 

- 절대 자신의 관심종목내의 종목만 공략해야 한다. 검색이든 뉴스든 뭐든간에 내가 모르는 종목은 순간적으로 대응만 가능할 뿐이지

어떤 뉴스인지 기업이 어떤지 소위 말하는 잡주인지 절대 모른다.

  

매수법

- 장중 오전 10~11:30분 사이와 오후 1:00 ~ 2:30 이내의 투매를 공략한다. 2:30분 이후의 투매는 하한가로 직결할 가능성이 높다.

 

- 3분봉에서 장대 음봉으로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고 잡아야 한다. 장대 음봉이 적을 수록 반등은 더 크고, 음봉이 많을 수록 투매의

확률은 적어진다. 즉, 음봉이 단봉으로 형성되거나 보합권에서 갑자기 장대 음봉이 발생하는 음봉 하나를 지켜보고 준비해야 한다.

 

- 투매가 반등을 하려면 사람들이 사야 한다. 고로 거래량이 터지는 시점이 반등의 구간이라고 볼 수 있다. 3분봉에서 그날 최고 거래

량이 터지는 시점이 바닥이고 아랫꼬리일 가능성이 높다.

 

- 이미 2차시세 이상 급등했을 때는 오후 투매보다는 오전 투매만 받는 것이 좋다. 오전 투매에서는 반등이 나올 확률 높은 반면 오후

장에 투매는 그대로 하락할 확률이 높다.

 

매도법

절대로 투매 시작점부터 바닥까지의 1/3 지점까지 반등하는걸 명심해야 한다. 투매 시작점에서 자신이 샀던 가격으로 계산하는

화를 범하면 안된다. 자신이 산가격이 높더라도 투매의 바닥지점에서 1/3이다.

 

반등시 자신의 가격보다 낮더라도 1/3지점에서는 매도해야 한다. 물론 힘이 좋고, 더 갈종목이라면 1/3지점이 아닌 본래의 가격도

환원가능 하나 1/3지점까지 리바운딩 한 후에 더 깊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반등 시점을 놓치면 손절해야 한다. 괜한 물타기는 쪽박의 지름길이다.

 

 

 

 

<3. 투매 기법의 장점과 위험성>

 

장점
사실 투매로 짭짤한 수익을 벌기도 하고 상당히 매력있는 기법이기도 하다. 
시장의 투매가 갑자기 나올 경우에는 모든 계좌가 다

퍼렇게 멍들기 시작하고, 대장주든 그날의 테마 왕주든 간에 모두 파란색으로 접어들게 된다. 그럴때 이 기법을 잘만 사용하면 순식

간에 1분에서 느리게는 10여분 사이에 3~10%의 수익을 주기 때문이다.


투매기법의 위험성
- 어디까지 투매가 벌어질지 모른다.

- 떨어지는것은 순식간 뉴스와 종목을 분석할 시간 따위는 없다.

- 어정쩡하게 잡았을 경우 더 폭락을 하면 빠른 물타기를 해야 반등구간에서 보합으로 나올 수 있지만 만약 그 주가가 더큰 하락을

가져온다면 손실은 극대화가 된다.

- 또한 반등 시점도 애매하게 흐르다가 또 다시 폭락할 여지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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