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주식 용어 - 지지선 / 저항선]
<1. 지지선이란?>
주가 그래프에서 주가 파동의 저점과 저점을 연결한 직선을 말한다. 주가는 어느 수준까지만 떨어지면 주식을 사고자 하는 세력이 늘어나면서 주가의 하락추세를 멈추는 경우가 나타나는데, 이를 지지선이라고 한다. 주가가 이 지지선을 하향돌파하면 직전의 지지선은저항선이 된다.
<2. 저항선이란?>
주가가 어느 수준까지 오르면 대량거래가 형성되면서 가격을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멈추게 하는 매도세력이 나타나는 데 이를 저항이라 하며 이 때의 수준을 저항선이라 한다. 일반적으로는 주가 그래프상 주가파동의 상한점들을 연결한 직선으로 나타난다. 특히 주가가 일정기간 보합권에 있을 때 그 사이의 단기파동의 고가를 연결한 선으로 그 부분에는 잠재적인 매도세가 대기해 있는 것으로 본다. 그러나 그 선을 돌파해서 주가가 상승했을 때 보합권 이탈이 일어났다고 판단한다.
<3. 지지선/저항선 차트로 확인하기>
* 위 차트는 지지가 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0일선이 하락하는 와중에도 120일선에서 꿋꿋히 지지가 되며 반등에 성공하였고, 이후 반등에 대한 조정 혹은 차익실현이 올 때에도 120일선에서 꾸준히 반등이 나와 급등하였고, 이후 고점에서 횡보하면서 60일선에서 지지를 받으며 현재 상승중인 모습이다.
* 위 차트는 저항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점진적인 상승과 하락전 상한가에 의한 조정 혹은 재료소멸로 인해 하락하고 있다. 중간에 장대양봉을 피워 200일선 저항을 돌파하려 했지만 윗꼬리를 남긴채 하락을 지속시키며, 주가의 흐름을 뒤바꿀수 있는 이동평균선 수렴중 장대양봉을 또 만들었지만 역시나 저항이 되면서 지속적인 하락을 보여주고 있다.
<4. 지지선/저항선 확인시 주의사항>
지지선과 저항선을 100% 맹신해서는 안된다.
회사의 실적, 재료, 차트의 거래량 이동평균선 수렴도 그리고 시장의 상황 등 여러가지 변수를 생각하고 판단후에 확인해야지 무턱대고 저항선을 돌파했다고 매수하거나 지지선을 이탈했다고 무조건 매도한다거나 이런 섣부른 판단은 위험하다. 주식은 항상 여러가지 변수를 파악해두어야지 어느 한 것만 보고 매매를 하면 큰 손실을 입게 된다. 지지선/저항선도 다른 분석과 비교할때 마찬가지인 확인요소이며, 다만 특별한 악재 없이는 추세에 따라서 순탄한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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