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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지수연동형 펀드 'ETF(상장지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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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ETF(상장지수펀드)]

 

 

 

<1. ETF란?>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률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지수연동형 펀드(index fund)'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거래된다. 주가지수 등락율과 같거나 비슷하게 수익률이 결정되도록 주식을 적절히 편입하여 만든 펀드를 인덱스펀드라 하는데, 이 펀드를 기초로 발행하는 수익증권이나 뮤추얼펀드 주식을 바로 ETF 증권이라 하며, 투자자들은 거래소나 코스닥시장에 상장되는 이 증권을 사고팔게 된다. 지수에 연동해 수익률이 결정된다는 점에서 인덱스펀드와 유사하지만, 증권시장에 상장해 주식처럼 실시간으로 매매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 인덱스펀드

일반 주식형 펀드와 달리 KOSPI 200과 같은 시장 지수의 수익률을 그대로 쫓아가도록 구성한 펀드로 최초의 상장지수펀드는 S&P500지수펀드로 1993년 1월 미국 증권거래소에서 매매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2년 10월 14일 상장지수펀드가 매매되기 시작했다. 2009년 시행된 자본시장법으로 신종 ETF를 개발할 수 있는 법적인 요건이 마련됨에 따라 KOSPI200 레버리지 ETF, 지수역행 ETF, 통화 ETF, 상품 ETF 등 다양한 신종 ETF가 등장하고 있다.

 

 

 

<2. ETF의 종류>   

 

인덱스 펀드만큼 EFT도 그 수가 매우 많으며, 국내 EFT는 약 120여개 정도가 거래되고 있다.

 

인버스 KODEX ETF
인버스는 '반대', '역수'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인버스 KODEX ETF는 KODEX ETF의 반대 개념이다. 인버스 ETF의 경우 코스피200의 지수가 올라갈 때가 아닌  반대로 떨어질 때 수익이 나는 ETF다. 코스피200이 3% 떨어졌다면 인버스는 3%수익이나며, 단기에 적합하다.

 

KODEX ETF
KODEX는 ETF를 대표하는 종류라 볼 수 있다. KODEX는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ETF인데, 코스피200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 200개 종목의 시가 총액을 지수화한 것을 말한다. 말 그대로 코스피200에 들어 있는 업체들이 선전하여, 지수가 올라가게 되면 자연스럽게 펀드 또한 수익이 난다. 인덱스펀드의 직접 투자 버전이라 볼 수 있다.

 

해외 지수 ETF
국내에는 코스피 지수가 있다면, 해외에도 각 나라별로 지수가 있다. 미국 지수, 일본 지수, 유럽 지수 같은 것들 말이죠. 해외 지수 ETF란 이런 해외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말한다. 해외 사정이 밝지 않다면, 그리 활용하기 좋은 ETF종류는 아니다.

 

레버리지 KODEX ETF
​ETF 상품 중에서 가장 공격적인 상품이다. KOSPI200을 추종하지만 등락율에 따라 수익이 두배가 될 수도, 손해가 2배가 될 수 있다.

 

그 외

삼성, 현대차그룹, 태양광, 블루칩 등 시장의 테마를 형성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테마 ETF, 자동차, 반도체, 조선, 은행 등 특정업종에 속해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섹터 ETF 등 여러가지가 있다.
 

 

<3. ETF의 장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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