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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주식 매매를 할 때, 매수가 보다 더 중요한 '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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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목표가]

 

<1. 목표가란?>

 

주식 매매를 할 때 내가 매수한 주식을 어느정도 수익을 보고 팔아야 할지 정해놓는 가격을 말한다.

  

 

 

<2. 목표가의 중요성>

 

주식 매매를 할 때 꼭 정해놓아야 하는 가격대가 있다. 매수가, 목표가, 손절가 이다. 매수가는 최대한 저점에서 잡는 것이 좋으며,

이로 인해 향후 주가가 올랐을 때 받는 수익률을 높일 수 있고 반대로 주식이 하락 했을 때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통 사람들은 매수가를 저점에서 잡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목표가 이다. 매수를 저점에서 했지만 적절한

타이밍에 매도를 하지 못했을 경우에 주가가 하락하며, 매도할 기회를 놓치게 된다. 그래서 목표를 미리 정해 놓음으로 "조금만 더

보자.. 오를거야.." 라는 심리적 충동을 억제하고 애초에 정해놓았던 전략대로 이행하게 한다.

 

손절가는 목표가에서 매도하는 매매고민 보다 더욱 더 심리적 충동이 강하다. 손실을 보면서 매도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금방이라도

오를 것 같아서 더 기다렸다가 더 하락을 하거나 빨리 포기하여 손절을 하였는데 다음 날 주가가 급등하는 경우로 인해 굉장히 심리

적 충동이 심하다. 그래서 손절을 할 때에는 추세가 이탈하는 지점을 파악해 미리 정해놓는것이 좋고, 손절 후 주가가 오르거나 하더

라도 관심 깊게 보지 않는것이 심리에 좋다.

 

 

<3. 분할 매도>
 

분할 매수는 익히 들어봐서 알고 있을 것이다.
보통 주식의 변동성에 대비해서 애초에 매수할 비중에서 1/n 나눠서 수차례 매수하는 것을 말한다. 분할 매도도 마찬가지로 많은

투자자들이 알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행하는 투자자는 별로 없다. 특히 남의 종목을 추천받아 매매를 하는 초보 개미투자자들은

더욱 더 그렇다. 수익을 봐놓고 기뻐 전량을 매도하고 이후 매도한 종목이 더 상승할 때 추가적으로 새로 매수를 했지만 이후 차익실

현이나 단기급등으로 인해 하락이 찾아와 손실을 보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런 부정적인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분할 매도가 필요한 것

이다. 분할 매도를 이용할 경우 목표가에 닿은 이후에도 어느정도 소량의 비중만 매도하므로 현재 수익권에서에 수익은 챙기고 남은

비중은 향후 해당 주식의 방향에 따라 홀딩하거나 매도하거나 결정할 수 있다. 이로인해 앞서 말한 예제와 같은 상황에서 예방 할 수

있다.

 

 

<4. 분할 매도 실전 이용 방법>

 

* 매수가를 2450원으로 가정.

 

- 1차 목표가는 200일선의 저항이 나오며, 윗꼬리를 만드는 시점에서 시행.

- 2차 목표가는 횡보 이 후, 200일선 돌파한 다음 날 음봉이 뜰 때 시행.

- 3차 목표가는 120일선을 돌파하는 와중 저항외뎜, 주가가 밀릴 때 시행.

- 마지막 매도는 급등하던 주가가 5일선에서 미끄러져 단기 추세이탈을 할 때 시행.

 

* 2차 목표가 경우 분할 매도를 시행해도 되는 부분이지만 200일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홀딩해도 무관한 모습이다.

또 단기추세가 무너졌다고 해서 굳이 전량 매도를 할 필요는 없다. 이미 차트상 저점에서 매수하였으니 올라오고 있는 60일선에 지지

를 기대하며 홀딩을 해도 된다. 분할 매도 이용시 분할 할 횟수는 그리 많지 않는 것이 분할 매도를 이용하는 메리트이고 거래량,

매매동향, 해당 재료에 관한 소식을 유의하며, 이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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