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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P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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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PBR]

 

<1. PBR이란?>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기준의 하나로 장부가에 의한 한 주당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

잉여금의 합계)으로 나누어서 구한다. PBR이라고도 하며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부도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한다.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주당순자산 =  자본총게(총자산 - 총부채) / 발행주식수

PBR은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말이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2. PBR 활용하기> 

 

자본총계는 위에 나와있는 자산총계 - 부채총계로 구할 수 있으며, 자산총계는 유동자산 + 비유동자산으로 구할 수 있다

위에 나와있는 자본총계 92,622,803과 발행한 주식수 41,920,821을 나누면 2,209원이란 값이 나온다.

현재가 2,220 / 2,209 = 1로 나온다.

PBR 수치 1은 이 기업은 회사의 순자산 가치에 딱 맞게 주가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1보다 높다면 순자산 대비해서 주가가 고평가

되어있다는 것이고, 1보다 적으면 순자산 대비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어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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