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용어

주가를 움직여 수십, 수백%의 수익률을 만들어주는 '재료'

반응형

[실전 주식 용어 - 재료]

 

 

<1. 재료란?>

 

주가를 움직이게 하는 구체적인 사건과 정보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주가재료는 구체적인 사건이나 뉴스 등의 정보로 전달되는데 그 중에서도 기업실적이 좋아질 듯한 정보가 주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정보는 그것이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 전에 입수해야만 정보로서의 가치가 있다. 다수의 사람만이 정보를 알고 있을 때 주식을 사야 그 정보가 전파되면서 추가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추가로 주식을 사는 사람이 많아야 주가가 상승한다.

  

 

<2. 좋은 재료를 찾기 위한 방법>

 

 

- 장 중 HTS를 통하여 알게 된 뉴스나 공시는 재료판별 능력이 우수하지 않는 한 매수하지 말자. 
소문에 사고 뉴스(특히, 장중에 나온 뉴스)에 팔라는 말 
 
- 장 마감부터 오후 6시 사이의 뉴스나 공시를 눈여겨 보라(또는 당일 장 시작전까지)
장 중에 나온 뉴스는 이미 그 재료의 가치가 오늘 주가에 반영되었다. 따라서 장 마감 뉴스에 의한 재료의 가치는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을 경우가 많으므로 장 마감 후 뉴스나 공시를 눈여겨 보자,  이는 투자자 자신이 뉴스를 확인하고 충분히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도 있으며 또한 증권전문 포탈에서 해당 종목을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전반적으로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종목토론실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다.
 
- 뉴스나 공시를 통해 나온 재료를 투자자들이 장 마감 후 어떻게 반응하는 지 주가의 변화를 살피자
즉, 시간외 단일가(30분 단위로 6시까지 체결)에서 금일 종가기준으로 몇 %나 상승하였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이때 반드시 확인할사항이 있다. 바로 시간외거래에서 체결된 거래대금이다. 시간외 단일가에서 체결된 거래대금이 최소한 1억이상 넘어야 한다.

 

 

<3. 장, 단기적 호재>

 

주식에서 재료로 취급될 수 있는 것들은 무수히 많다.

 

지진, 대선(선거), 무상증자, M&A, 어닝 서프라이즈, 신규산업, 액면분할, 제품가격인상, 신종플루, 조류독감, 살인진등기 등 선거, 자연재해, 질병 등 여러가지가 재료가 된다.
이 중에서 지속적으로 상승을 야기하는 강력한 호재와 단기적인 상승을 보여주는 일시적인 호재가 있다.

 

 

 

 

<4. 호재별 간단한 차트 설명>

 

 

* 대한뉴팜 차트 (단기적인 호재 + 장기적인 호재)

차트를 보면 13년 초에 살인진드기로 인한 2개월 간에 단기 급등. 이후 급락

14년 초에 AI로 인한 1개월이 채 되지 않는 단기 급등. 이후 급락

그리고 14년 7월 부터 대한뉴팜의 투자 광구인 록시사의 원유 부분으로 인한 폭등. 이 재료는 중장기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 휴온스 차트(장기적인 호재)

평소에는 왠만한 의약제조업과 마찬가지로 저점을 횡보하는 주식.

12년 초에 임상관련 소식으로 인해 단기 급등. 이후 약간의 조정과 함께 평소보단 저점을 높이며, 점진적인 상승 횡보

이후 꾸준히 임상, 실적상승이란 호재를 안으며, 현재까지 상승추세를 밟고 있다.

 

 

<5. 재료 소멸>

 

왠만한 장기적인 재료가 아니고서는 반드시 재료소멸이란 악재가 찾아오게 된다.

위에 나와있는 대한뉴팜 차트만 보더라도 재료소멸과 함께 찾아오는 악재를 확인할 수가 있을 것이다.

이 부근에서 왠만한 개인투자자들은 손실을 얻는다. 왜냐하면 개인투자자들은 급등 가능성이 있지만 현재 부각되지 않아 차트상저점에 위치한 주식은 절대 쳐다보지 않는다. 하지만 지금 당장 급등하고 있는 주식은 바로 붙잡는다. 이것이 어떻게 보면 욕심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미 오를대로 올랐고 재료 또한 치료제(질병재료 가정)로 인해 질병 발생률이 낮춰진다면 급락할 길만이 남았는데 지금 현재는 10%이상 혹은 상한가를 달리고 있다면 개인투자자들은 주저없이 매수를 할 것이다. 이후 소폭의 수익으로 만족 못하고 조금 더 기다려보다가는 하락을 맞는다. 하지만 하락을 맞더라도 뉴스를 보며, 아직 재료는 살아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가봐도 단기적인 재료에다 이미 초반 과열 급등한 주식은 쳐다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서 욕심에 손실을 맞는 것이다.

 

재료 소멸이 되는 경우

- 호재보다 주가가 심하게 급등하였을 경우(조정)

- 호재(질병 등)에 대한 해결책(치료제)이 나왔을 때

- 중장기 재료더라도 초반에 많은 지원 소식과 급등 이 후 별다른 소식이 없을 경우(향후 재상승 가능)

- 손실에 물린 사람들에 의한 차익실현(징후가 적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