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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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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주식 용어 - 박스이론]

 

<1. 박스이론이란?>

 

주가의 파동은 일정한 가격폭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이 있고 그 폭은 하나의 상자(box) 모양을 형성한다는 이론. 니콜라스가 개발

한 투자기법으로 주가가 일정한 폭 내에서 오르내리며 상한과 하한을 깨지 못하는 형태이다.

‘사자’와 ‘팔자’ 양측의 힘이 비슷할 때 나타나며 거래량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든다. 주로 거액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의 개입

이 많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그러나 이 상한과 하한이 돌파되면 그 다음에는 다시 새로운 상자를 형성하게 됨으로써 이러한

투자법칙이 계속 적용될 수 있다.

<2. 니콜라스 다비스의 박스이론 투자전략>

 

* 상향 돌파 시 매입, 하향 돌파시 매도

이러한 박스이론을 통해 주가의 흐름을 읽기 시작한 다비스는 △우량주 매매 △최적의 매매 타이밍 △손실 최소화

△이익 극대화를 목표로 주식투자에 임했다. 박스권 상향 돌파 주식을 매입하고 주가가 내려가서 정해놓은 가격이 되면 되팔았다.

 

* '박스는 고정된 것이 아니다' 유연한 박스권 조정

손절매 가격은 주가 추이에 따라 조정했다.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하면 박스권을 높이고 물량을 추가로 매입하면서 시세를 따라갔

고, 팔아야 할 가격도 높였다.

 

* 상승하는 주식은 매도 금지

또한 그는 상승하는 주식은 매도하지 않았다. 오르는 주식을 조급히 팔아버리려는 욕구를 자제하고 상승추세를 따라갔다.

단, 항상 손절매 준비를 하고 있다가 추세가 꺾이면 최대한 빨리 주식을 정리했다.

* 박스이론 투자전략 요점
- 주가와 거래량을 주시한다.

-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는 주식을 매입한다.

- 손실 방지점을 설정해 하향 돌파 시 즉각 매도한다.

<3. 박스이론 실전 매매(ex)>

* 2번 문항에 있는 내용을 참고하며 바이오계열 사업을 영위하는 '바이넥스'로 박스이론으로 매매타이밍을 잡아보았다.

네모로 지정되어있는 구간은 박스권이다. 5~6개월간의 박스권으로 그 기간동안 거래량은 틈틈이 크게 튀어나왔다.

박스권을 상향 돌파 할 수 있으므로 상승했다 하락했다 반복을 하며, 상승할 때 유심히 잘 지켜보아야 한다.

박스권 횡보 이후에 10거래일 이상 양봉과 함께 상승을 하며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였다. 이 기간이 매입하는 구간으로 거래량

또 한 마찬가지로 서서히 튀어주며, 그 이후 강력하게 큰 거래량을 연출해 주었다.

상당히 크게 급등하였고 급등 이후 주가가 조정을 받으며 하락할 때 동그라미로 지정 된 부근에서 매도를 하는 것이다.

물론 박스권 안에서 매입을 하였다면 더 큰 수익을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상향 돌파 할 가능성이 그리 크지 않기에 도박인 셈으

로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였을 때가 안정적인 매수구간이 아닌가 생각된다.

매도 또 한 단 번에 하는 것이 확실하긴 하나 한 번 크게 급등한 주가는 약간의 차익실현이 포함 된 조정 이후에 다시 재상승 할 수

가 있으므로 매수한 종목이 어떤 사업, 전망, 재료를 보유하였느냐에 따라서 매매법은 달라질 수가 있다고 생각한다.

 

<4. 박스이론 최종요약>

 

※ 박스이론이란 주가의 파동은 일정한 가격폭에 따라 움직이는 습성이 있고

그 폭은 하나의 상자(box) 모양을 형성한다는 이론

※ 주로 거액투자자나 기관투자자들의 개입이 많을 때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 박스이론 투자전략 요점
- 주가와 거래량을 주시한다.

- 박스권을 상향 돌파하는 주식을 매입한다.

- 손실 방지점을 설정해 하향 돌파 시 즉각 매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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