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주식 용어 - 증시 개장시간]
<1. 증시 개장시간이란?>
주식시장에서 일반적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을 의미한다.
토요일, 일요일, 법정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증시가 개장을 하며
이 시간동안 매수와 매도 등의 매매가 이루어지면서 주식의 가격이 변동을 한다.
<2. 정규시간>
09:00부터 15:00까지 거래를 할 수 있으며 이 시간 동안은 매수와 매도량에 따라 가격이 실시간으로 변동된다.
이렇게 실시간으로 변동되면서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 가격을 현재가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매수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주가가 상승하며
매도하고자 하는 사람이 많은 경우 주가는 하락을 한다.
또한 09:00에 시작되는 가격을 시가라고 부르며 15:00에 마감되는 가격을 종가라고 한다.
<3. 동시호가>
동시호가는 동시에 접수된 호가 또는 시간의 선후가 분명하지 않은 호가를 뜻한다.
따라서 이 시간 동안 접수된 모든 주문은 시간의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가격과 수량만 고려해 매매가 체결된다.
단, 동시호가에서 상한가나 하한가로 시작되는 종목은 수량우선원칙에 따라 거래량이 많은 순부터 거래가 체결되고
만약 동일한 주문 수량이 있을 경우에는 시간우선원칙도 적용되어 거래가 체결된다.
1. 장 전 동시호가
08:00부터 09:00까지는 투자자가 매수와 매도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지만 거래 체결은 되지 않는다.
즉, 이 시간동안 주문된 내역을 모두 모아서 09:00에 일괄 체결시키며 이때 결정되는게 시초가가 된다.
2. 마감전 동시호가
14:50부터 15:00까지 역시 투자자가 매수와 매도를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지만 거래 체결은 되지 않는다.
즉, 이 시간동안 주문된 내역을 모두 모아서 15:00에 일괄 체결시키며 이때 결정되는게 종가가 된다.
3. 장중 동시호가
장중에 서킷브레이커스 같은 시장의 매매 거래중단이나 종목별로 특이사항이 발생하여 매매거래가 정지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거래가 재개될때도 일정시간 동안 동시호가(단일가 매매)에 돌입한다.
즉, 장이 시작되기전과 마찬가지로 주문을 일정시간 동안 받고 이후 일괄 체결시킨다.
<4. 시간외 거래>
정규시간이 시작되기 전이나 마감된 이후 시간외 거래가 가능한데 가장 큰 특징은 1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코스피 종목은 10주 단위로 거래가 가능한 종목이 많은데 이 시간외거래에서는 코스피, 코스닥 모두 1주 단위로 거래할 수 있다.
1. 장 전 시간외 거래
07:30부터 08:30까지는 전일 종가로 거래할 수 있다.
이 시간이 장전 동시호가와 시간이 겹쳐서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데 HTS상에서 거래 종류를 '장전시간외'로 변경하고 주문을 내야한다.
2. 장 후 시간외 거래
15:10부터 15:30까지는 당일 종가로 거래할 수 있다.
HTS상에서 거래 종류를 '장후시간외'로 변경하고 주문을 내야하는데 장후 시간외 거래의 접수는 15:00부터 가능하다.
<5. 시간외 단일가>
15:30부터 18:00까지 당일 종가대비 +-5% 가격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또한 단일가 매매와 마찬가지로 30분 간격으로 주문을 모아 거래가 일괄체결된다.
예를들어 당일종가가 1000원으로 마감된 종목은 950원부터 1050원사이에서 매수나 매도 주문을 낼 수 있는데
15:40에 주문을 내면 15:30부터 15:59까지의 주문을 모두 모아서 16:00에 거래가 일괄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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