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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유력 헤럴드경제가 특정금융거래정보법(특금법)에 따른 1호 가상자산사업자 신고자로 코빗이 유력해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코빗에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이르면 금주 중 거래소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인데요. 재계약 여부를 결정짓기 전 마지막 점검 차원으로, 현장 실사 때 재계약 형태도 결론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복수의 코빗 관계자에 따르면 큰 이변이 없는 한 재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네요. 코빗 상장 코인 갯수는 45개로, 코인원, 빗썸, 업비트의 4분의 1수준이며 다른 거래소들은 코인 구조조정으로 논란이 일었지만, 코빗은 상장폐지 경우가 아직 없다고 하네요. 더보기
美 연준 "디지털 달러 발행 불필요" 미국 연준 내부에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면서 디지털 달러 추진에 저항과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미 많은 달러 거래가 디지털 방식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달러의 단점을 스테이블코인이 보완하고 있기 때문에 필요성이 떨어진다는 의견때문인데요.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의 랜달 퀄스 부의장은 최근 “미국에서 디지털화폐를 만들기 위해선 높은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이로 인한 잠재적 이익이 위험을 상쇄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새로움에 이끌리기에 앞서 신중한 비판에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며 “달러가 이미 고도로 디지털화됐다”고 덧붙였는데요. 디지털화폐 발행으로 금융 비용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는 지적에는 “저비용 은행 계좌를 발전시키는 게 나을 수 있다”고 반박했습.. 더보기
벌금 790억원 낸 로빈후드, IPO 공식화 미국 온라인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는 1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기업공개(IPO) 신청 서류를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빈후드는 또한 이번 IPO를 통해 총 1억달러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목표며 공모 주식 수의 20∼35%를 개인투자자들에게 배정할 계획이인데요. 자료를 보면 지난 1분기 전체 매출의 17%가 암호화폐에서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중 도지코인 거래 수익이 상당 부분을 차지했다고 언급됐는데요. 이날 공개된 자료를 보면, 로빈후드는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며, 티커는 'HOOD'입니다. 현재 로빈후드의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1770만명이며, 자산을 보유한 계정 수는 1800만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연간 9억5900만달러(약 1조900억원)의 매출을 올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