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식용어

종목의 위험을 서로 상쇄, 완화시키는 '분산투자' [실전 주식 용어 - 분산투자] 증권투자 시 기대투자수익을 올리는데 있어 투자위험을 적게 하기 위하여 여러 종목의 증권에 분산하여 투자함으로써 개개의 위험을 서로 상쇄, 완화토록 하는 투자방법을 말한다. 분산투자에는 4가지 경우가 있는데, 첫 번째는 종류별 분산으로 주식, 채권, 전환사채 등 여러 종류의 증권에 분산하는 것이며, 두 번째는 지역적 분산으로 각 국의 경기변동이 반드시 획일적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각 국의 증권에 분산 투자하는 것으로 경기변동의 영향을 완화하는 방법이다. 세 번째로는 업종별 분산이 있는데 여러 업종에 분산하여 투자함으로써 투자성과를 높이고자 하는 것이며, 마지막으로 기업별 분산은 소수의 기업에 집중투자하지 않고 기업별로 분산하여 투자하는 방법이다. 한편 집중투자란 안전성을 무.. 더보기
주주들에겐 혜택, 기업에겐 자본금 형성!! 알고보면 호재!? '무상증자' [실전 주식 용어 - 무상증자] 주주의 주금납입없이 기업이 준비금의 자본전입에 의하여 주식자본을 증가시키고 동액만큼의 신주를 발행하여 이를 주주에게 무상으로 할당하는 형태의 증자다. 증자란 주식을 발행해 회사의 자본금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회사 주식자본의 증가와 함께 실질적인 재산의 증가를 가져오는 유상증자와 주식자본은 증가하지만 실질재산은 증가하지 아니하는 무상증자의 두 가지 형태가 있다. 무상증자는 자본준비금을 자본금으로 전입할 때 주주들에게 무상으로 신주를 발행하는 것으로, 무상증자는 자금조달을 목적으로하지 않고 자본구성을 시정하거나 사내유보의 적정화 또는 기타의 목적을 위해 실시된다. 따라서 회사의 총자산에는 변화를 가져오지 않는다. 단지 재무제표상 항목간의 변동을 통하여 신주식을 발행하는 형식적.. 더보기
아무 것도 없이 매도주문을 내어 주식을 매매하는 '공매도 / 공매수' [실전 주식 용어 - 공매도] 말 그대로 ‘없는 걸 판다’란 뜻으로 주식이나 채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매도주문을 내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없는 주식이나 채권을 판 후 결제일이 돌아오는 3일 안에 주식이나 채권을 구해 매입자에게 돌려주면 된다. 약세장이 예상되는 경우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가 활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A종목을 갖고 있지 않은 투자자가 이 종목의 주가하락을 예상하고 매도주문을 냈을 경우 A종목의 주가가 현재 2만 원이라면 일단 2만 원에 매도한다. 3일 후 결제일 주가가 16,000원으로 떨어졌다면 투자자는 16,000원에 주식을 사서 결제해 주고 주당 4,000원의 시세차익을 얻게 된다. 예상대로 주가가 하락하게 되면 많은 시세차익을 낼 수 있지만, 예상과 달리 주가가 상.. 더보기
주가의 장기적인 등락을 좌우하는 또 다른 투자지표 '외국인 한도소진율' [실전 주식 용어 - 외국인 한도소진율] 외국인한도 소진율이란 외국인이 보유할 최대 한도주식 수 중에 현재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총 주식수에 대한 비율을 의미한다. 소진율이 100%가 되면 더 이상 외국인이 해당종목을 매수할 수 업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국내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외국인의 자국주식회사의 주식에 대한 지분율을 제한하였는데 이는 국부가 유출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본격적인 WTO의 출범과 함께 조성된 개방압력이 이러한 지분한도를 철폐시키는 방향으로 나갔고, 한국도 이에 따라 단계적인 지분제한을 철폐시키려 했으나, IMF 구제금융이후 이러한 지분제한을 완전히 철폐하게 되었고, 일부 국가 기간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주식들을 외국인들이 지분제한없이 소유할 수 있게 되었다. 1. 외국인 투.. 더보기
큰 손실을 막기 위한 차선책 '손절매' [실전 주식 용어 - 손절매] 가지고 있는 주식의 현재 시세가 매입 가격보다 낮은 상태이고, 향후 가격 상승의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 경우에 손해를 감수하고 파는 것을 말한다. 큰 손해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액의 손해를 감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말한다. 손절매의 반대되는 것이 물타기라고 볼 수 있다. 즉 매도포지션을 가진 상황에서 하락할수록 매도물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손해가 유발될 종목에 대해 적절한 시점에 손절매를 잘한다면 그만큼 수익 내는 것이 쉬워진다. 주식은 상승과 하락으로 크게 대별해 볼 때 상승을 예견해 매입하지만 예상이 빗나가 하락하는 종목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하락이 예상 된다면 실패를 인정하고 발 빠르게 손절매에 대처하는 것이 현명하다. 1 - 매수하기 전 전저점 2 - 매수 시점 3.. 더보기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캔들' [실전 주식 용어 - 캔들] 위의 차트안에 형성된 모양의 네모난 모양들을 캔들이라고 한다. 처음 주식을 접하는 분들 께서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캔들이며 캔들을 알기위해서는 6가지를 알아둬야할 필요가 있다. 음봉, 양봉, 시가, 종가, 고가, 저가인데. 주식기초 라고 할 수 있는 이 캔들의 구분은 수 많은 이름과 모양의 캔들을 알기전에 캔들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하루에 거래가격의 변화가 얼마나 있었는지를 알려 주는 기준이 된다. 음봉, 양봉을 설명하기 전에 시가,종가,고가,저가 를 설명하자면 ① 시가 -> 시가는 오전 09:00 분에 주식 장이 시작하였을 때 형성되어진 가격을 의미 한다. " 점상한가 " 는 시가가 상한가로 시작하는 것이고, " 점하한가 " 는 시가가 하한가로 시작하는 것.. 더보기
주가나 환율의 마감 가격을 관찰하는 '스토캐스틱' [실전 주식 용어 - 스토캐스틱] 주가나 환율의 마감 가격이 일정기간 어느 곳에 있었는지를 관찰하기 위해 백분율로 나타낸 단기 기술적 지표를 말한다. 스토캐스틱은 크게 슬로 스토캐스틱(slow Stochastic)과 패스트 스토캐스틱(fast Stochastic)로 나뉜다. 패스트스토캐스틱은 주가나 환율의 변동이 자주 발생해서 단기매매, 빠른 매매에 유리한 지표다. 패스트 스토캐스틱의 잦은 변동으로 투자판단에 어려움이 발생하여 느리게 만든 것이 슬로 스토캐스틱이라 보면 된다. 종류 패스트 스토캐스틱은 주가나 환율의 변동이 자주 발생해서 단기매매, 빠른매매에 유리한 지표입니다. 슬로 스토캐스틱은 패스트 스토캐스틱보다 매매신호가 좀 늦으나, 잦은 매매신호에 따른 매매 위험성을 완화하여 보다 정확한 매매 신호.. 더보기
주가지수선물과 현물 주가의 가격차이를 이용해 차익을 남기는 '프로그램매매' [실전 주식 용어 - 프로그램매매] 프로그램매매란 주가지수선물과 현물 주가(KOSPI 200지수)의 가격차이를 이용하여 현물과 선물을 동시에 사고 팔아 차익을 남기는 것을 말한다. 주가등락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한 수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투자 리스크는 거의 '제로'에 가깝다. 프로그램매매는 "바스켓 매매"라 부르기도 하는데 그 기원은 1976년 뉴욕 증시와 아메리칸 증시에서 가동되기 시작한 DOT(Designated Order Turnaround)라는 주문시스템이다. 프로그램매매에서 중요한 점은 개별 종목을 사고 팔듯 여러 주식으로 구성된 주식 바스켓을 한꺼번에 사고 판다는 데 있다. 즉 선물이 높게 평가되어 있으면 선물을 팔아 현물을 싸게 살 수 있으므로 프로그램 매수가 일어난다. 반면에 선물이 낮.. 더보기
기업의 규모가치를 알아볼수있는 "시가총액" 알아보기 [실전 주식 용어 - 시가총액] 전 상장 주식을 시가로 평가한 금액을 말하는 것으로 전 상장 종목별로 그 날 종가에 상장주식수를 곱한 후 합계하여 산출하는데 거래소에서 산출 · 발표하고 있다. 시가총액은 주식시장의 규모를 표시하는 것은 물론 한 나라의 경제규모를 측정할 수 있는 중요한 경제지표로서 의미를 갖고 있다. ※ 개별종목 개별종목의 시가총액은 그 종목의 발행주식수와 주가를 곱한 것으로 그 회사의 규모를 평가할 때 사용한다. 예를 들면 시가가 1만원이고 발행주식수가 1천만주인 종목의 시가총액은 1천억원이다. 1천억원의 자금이 있으면 그 회사를 매수할 수있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지만 실제적으로 매수하려고 하면 대주주가 가만히 있지 않고 또한 매수에 들어가면 주가가 상승하여 변동한다. 따라서 시가총액은.. 더보기
기업이 자본잠식을 피하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내놓는 '무상감자' [실전 주식 용어 - 무상감자] 감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하며 이러한 감자 역시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로 나누어 진다. 유상감자란 기업이 자본금을 줄이기 위해 주식수를 줄이고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주식가격의 일부를 되돌려 준다. 즉 보상과 함께 주식수를 줄이며, 감자이후 지분율의 변화는 없다. 반면 무상감자는 말 그대로 무상으로 주식을 감자하는 것이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유상감자와 달리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한 채, 결정된 감자 비율만큼의 주식수를 잃게 된다. 주식시장에서 유상감자는 호재로 무상감자는 악재로 인식된다. 상싱적으로 생각해보아도 적당한 보상을 받고 주식을 잃는 것과 보상도 못받고 주식을 잃는 것은 큰 차이일 수 밖에 없다. 무상감자는 무상증자와는 전적으로 반대되는 프로세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