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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용어

무턱대고 매수했다가는 금세 거품처럼 빠져버리는 '버블현상' [실전 주식 용어 - 버블현상] 버블(거품)이란 자산의 시장가격과 내재가치간의 차이를 말한다. 내재가치는 자산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미래의 기대수익을 현재 가치로 평가한 것을 말하는데 시장가격이 이 내재가치를 지나치게 넘어섰을 때 거품이 생성된 것으로 본다. 실체가 없는 데도 불구하고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하면 그것이 많은 사람들의 투기를 유발하여 가격상승이 지속되지만 거품(bubble)이 터지는 것처 럼 급격히 원래의 상태로 되돌아가는 현상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외환거래 및 주식 등 여러 분야에서 나타나고 있는데 대부분 의 경우 거품이 사라진 뒤에는 공황상태가 이어진다. 버블현상이란 위에 설명했듯이 시장가격이 회사의 내재가치를 지나치게 넘어섰을 때 거품이 나타난 것이다. 그 거품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 더보기
주식투자시 내가 주식을 살 때 가지고 있는 예치금인 '예수금' [실전 주식 용어 - 예수금] 거래처 또는 종업원/임원들로부터 일시적으로 받은 신원보증금, 퇴직금 및 매월 지급되는 급료에서 공제된 예수금(원천세/보험료/ 국민연금 등의 보관액)으로서 부채에 속하는 품목이다. 예수금은 그 내용에 따라 금액이 클 때에는 종업원예수금, 임원예수금, 신원 보증예수금,보험료예수금 등으로 세분하여 기입한다. 사업체가 지급할 때 예를들어 근로자로 고용한 후 근로소득, 즉 급여나 상여를 지급할 때 소득세 원천징수를 하고, 4대 보험 원천징수를 한다. 이 원천징 수에 해당하는 금액이 예수금이다. 원천징수란 제도는 정부기관이 징수의 편의성을 위하여 거래당사자 중 보수를 지급하는 쪽에 국가대신 징수의무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득세 원천징수는 지급한 달의 다음 달 10일까지 .. 더보기
'소액주주'에 대해서 파헤치기' [실전 주식 용어 - 소액주주] 한 회사의 주식을 소량 가지고 있는 주주로서 소액주주가 많을수록 회사의 주식분산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볼 수 있다. 소득세법에서는 법인의 발행주식총액 또는 출자총액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과 3억원(액면가액의 합계액)중 적은 금액, 금융기관의 경우에는 발행주식총액 등의 100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 미만의 주식을 소유하는 주주를 말한다. ① 회계장부 열람, 등사권 전체 주식의 1% 이상을 보유할 때 가능한 권리로 회사가 잘 돌아가는지, 재정은 건실한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이유를 붙인 서면을 통해 회계 장부의 열람과 복사를 요구할 수 있는 권리 ② 검사인 선임 청구를 통한 조사권 회사의 업무집행에 관하여 부정행위가 있다거나 정관이나 법령에 위반되는 중대한 사실이 있다.. 더보기
주식시장에 충격과 희망을 가져다 주는 '국제통화기금(IMF) [실전 주식 용어 - 국제통화기금] 1944년 체결된 브레턴우즈협정에 따라 1945년에 설립되어, 1947년 3월부터 국제부흥개발은행과 함께 업무를 개시한 국제금융기구다. 이 두 기구를 총칭하여 브레턴우즈기구라고도 하며, 약칭은 IMF(International monetary Fund:국제통화기금)이다. 2011년 기준 가입국은 총 188개국이며, 본부는 미국 워싱턴 D.C.에 있다. 총회·이사회·사무국과 그밖에 20개국 재무장관위원회, 잠정위원회, 개발위원회 등이 있다. 최고기관인 총회는 각 가맹국이 임명하는 대표 1인과 대리 1인으로 구성되며, 회합은 연차회합과 임시로 열리는 특별회합이 있다. 100억 달러로 출발해 여러 차례 증자를 통해 1970년 10월 30일부터 총액 289억 510만 달러가 되.. 더보기
가장 적합한 주식 투자 시점을 알려주는 '베어마켓 / 불마켓 [실전 주식 용어 - 베어마켓 / 불마켓] 증시가 하락하고 있거나 하락이 예상되는 시장을 뜻하는 말로 곰(Bear)처럼 느리고 거래가 부진한 약세장을 뜻한다. 또한 시장에서 자생하는 부정적 심리로 인해 비관론이 널리 퍼지는 시장 상황. 베어마켓은 조정과는 다르다. 조정기는 일반적으로 1~3달 이내의 단기 추세이며 투자자들에게는 눌림목이라는 좋은 진입 포인트를 주는 구간이다. 그러나 베어마켓은 장기간의 하락추세로 이어지면서 섣불리 진입시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가중시키는 구간이다. 베어마켓의 어원에 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다. 첫재로, 황소와 곰이 서로 싸우도록 부추기는 미국의 전통 스포츠에서 유래했다는 설이다. 곰은 공격할 때 자신의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쳐 주가가 위에서 아래로 곤두박질치는 약세장을 떠.. 더보기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PBR' [실전 주식 용어 - PBR] 주가가 한 주당 몇 배로 매매되고 있는지를 보기 위한 주가기준의 하나로 장부가에 의한 한 주당 순자산(자본금과 자본잉여금, 이익 잉여금의 합계)으로 나누어서 구한다. PBR이라고도 하며 PER(주가수익비율)과 함께 주식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부도사태가 빈발하고 있는 현실에서 회사가 망하고 나면 회사는 총자산에서 부채를 우선 변제해야 한다. * PBR = 주가 / 주당순자산 주당순자산 = 자본총게(총자산 - 총부채) / 발행주식수 PBR은 배수가 낮을수록 기업의 성장력, 수익력이 높다는 말이다. PER이 기업의 수익성과 주가를 평가하는 지표인 데 비해 PBR은 기업의 재무상태면에서 주가를 판단하는 지표다. 자본총계는 위에 나와있는 자산총계 - 부채총계로 구할 수 있으며,.. 더보기
정확한 판단없이는 큰 위험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미수거래' [실전 주식 용어 - 미수거래] 주식 매수 시 증거금을 내고 외상으로 매입하는 방법 증권사에 예치해 놓은 현금과 주식을 담보로 최대 2.5배까지 주식을 외상으 로 살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주식을 매수할 때 일시적으로 현금이 부족하면 미수거래를 할 수 있다. 미수거래 시에는 주식매입대금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증거금을 지불한다. 결제일은 2일 후이며, 만약 결제일까지 매입대금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 해당 증권사가 미수금만큼 계좌의 주식을 하한가로 판매하 는 반대매매를 하게 된다. 또한 30일간 증권 계좌가 모두 동결되고, 증거금으로 현금 100%를 내야 한다. 주식시장에서 주식을 매수(매도)할 경우 고객은 주문일(T일)에 위탁증거금(매수금액의 약 40%)만을 증권회사에 납입한 후 결제 일(T+2일)까지.. 더보기
주식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관!! '주주총회' [실전 주식 용어 - 주주총회] 주식회사의 최고의사결정기관.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 의사결정을 하는 회의체형식의 기관을 지칭한다.주주는 자신의 보유주식 1주당 1개의 의결권을 가지며 주주총회에서 의결권행사를 통해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게 된다. 주주총회에는 매 결산 기에 소집되는 정기주주총회와 필요에 따라 소집되는 임시주주총회가 있다. 원칙적으로 이사회에서 소집을 결 정하지만 주식발행총수의 5%이상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는 서명을 통해 주주총회의 소집을 청구할 수가 있다. 총회 결 의는 보통결의의 경우 발행주식 총수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주식을 가진 주주의 출석으로 그 의결권의 과반수의 동의로 성립된다. 특별결의는 발행주식 총수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주주의 출석으로 그 의결권의 2/3이상의 동의를 얻어 성립 된다.. 더보기
경기에 따른 네 가지 장세 중 '실적장세' [실전 주식 용어 - 실적장세]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면서 실적이 좋은 기업들의 주식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하기 시작해 점차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장세로 업적장세라고도 한다. 일반적으로 경기 침체 국면의 말기가 되면, 기업의 자금 수요가 줄어들면서 시중자금의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실세금리가 하락하면서 시중자금은 주식시장으로 몰려든다. 이때가 되면 실물경기와 상관없이 주가가 상승해 주식시세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띠게 되는데, 이러한 장세를 금융장세라고 한다. 그러다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되기 시작하면 설비투자가 늘어나고, 기업 수익이 회복되어 흑자로 돌아서는 기업이 많아진다. 기업의 자금 수요 역시 증가해 금리가 서서히 오르고, 주식시장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띠면서 2~3년간 호황이 계속된다. 실적장세는 .. 더보기
기업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감사의견'에 대해 빠짐없이 알아보기 [실전 주식 용어 - 감사의견] 감사의견은 회사의 재무제표가 재무상태와 경영성과를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는지를 공인회계사가 객관적으로 감사하 여 그 의견을 표시하는 것으로, 상장회사뿐만 아니라 1980년대 제정된 법안으로 외부감사 대상이 되는 주식회사는 사업보고서 에 반드시 공인회계사의 감사보고서를 첨부하고 감사의견을 표명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공인회계사가 표시하는 감사의견에는 적정의견, 한정의견, 부정적의견, 의견거절 등 4가지가 있습니다. * 적정의견 : 재무제표의 모든 항목이 적절히 작성되어 기업 회계기준에 일치하고 불확실한 사실이 없을 때 표시하는 의견입니 다. 당연히 상장기업은 적정의견이 나와야 합니다. * 한정의견 : 회계처리 방법과 재무제표 표시방법 중 일부가 기업회계에 위배되거나, 재무제표의.. 더보기